팝콘처럼 올라오는 매화
주말에 하도 집에만 방콕을 하는 것만 같아서 카메라를들고 밖에 잠시 동안만 나가보자는 생각으로 나갔다 왔는데 팝콘처럼 튀겨져 있는 매화의 봉우리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조금씩 매화꽃이 올라와 있는걸 보고 날씨는 쌀쌀한데 벌써 이렇게 꽃들이 올라와 있구나 하는생각이 들게 합니다. 역시 시간은 조금씩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더 하게 됩니다. 마음속에도 저렇게 꽃이 활짝 피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보정 좀 해야지 하면서 그 보정하는 것이너무나 귀찮아서 그냥 보정을 하지 않는데 이러다가 한 번에 또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화의 꽃말은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 왠지 꽃말을 알고 꽃을 보니 왠지 꽃이 더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꽃봉오리가 팝콘처럼 되어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