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배낭여행 6

기차를 타고 달리는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버스를 타고 약 두 시간을 달려 도착을 한 톨레도입니다. 역시 사진 관리를 잘못해서 사진이 하드 속에서 다 사라졌는데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본 톨레도의 사진만 살아 있습니다. 톨레도는 타호강 언덕 위에 자리를 하고 있고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문화 유적들이 있는 곳으로 스페인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 도시입니다. 기차를 타고 타호강과 언덕 위를 달려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구경하다가 성당에서 결혼식 초대도 받아서 구경도 축하도 해주었는데 그 사진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출발을 하는 꼬마 열차 수많은 언어로 안내를 해 주고 있다. 그중에 한글은 없는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들으라고 준 이어폰도 쓰지를 않고 그냥 가지고 있고 경치를 구경을 하는 것으로 눈으로 기억을..

마드리드 돌아다니기

포르투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을 한마드리드입니다. 마드리드는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인레알 마드리드가 있는 곳이라 다른 곳을 안 가더라도 이곳은 꼭 갈려고 했던 곳입니 수도인 마드리드를 그냥 이곳저곳 돌아다닙니다. 그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이나 가서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공항에서 바로 와서 숙소에 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산 라리가 티켓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걸어 걸어 라리가 티켓을 받은 다음에 스페인 왕궁까지 옵니다. 왕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되어서 한참 많이 남았는데 돈이 없을 때라 왕궁에 안 들어가고 바깥에서 구경을 합니다. 그래서 멀리서 에스파냐 왕궁을 지켜봅니다. 하늘도 시원하게 맑게 되어 있으니 제 마음도 뻥 뚫립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푸른 하늘인데 유럽에서는 푸..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성을 내려와 올림픽 경기장까지

몬주익성으로 내려와 공원으로 천천히 내려갑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가도 되지만 이런 좋은 날씨에 햇빛도 따사롭고 누워서 잠을 자고 싶을 정도로 조그마한 분수대에서 물의 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해지고 밑에 보이는 지중해의 바다 따뜻한 광합성 작용을 하며 공원을 천천히 걸어서 내려간다. 나무들과 아름다운 빛들 나는 그 길을 걸어간다. 이름 모를 아름다운 동상까지 누나 너무 예쁜 거 아니에요 전화번호 좀 가르쳐 주세요 이름도요 천천히 걸어서 미로 박물관에 도착을 하였는데 문이 닫았다. 시간이 끝나서...... 건물 밖에 있는 외계인 나무와 꽃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까지 따뜻한 햇살까지 더 내려와 올림픽 경기장까지 내려왔다. 올림픽 박물관이 있는데 런던에서 다 봤으므로 여기서는 안 본다. 올림픽 경기장 전경 바르셀로나..

가우디가 만든 사람이 사는 집 까사밀라(Casa Mila)에 가다.

까사 밀라 스페인어로 밀라의 집이다. 까사 밀라의 전경으로서 1905년 가우디가 설계를 하여 5년 동안 걸쳐 완성된 저택이며 그가 남긴 비 종교 건축물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건물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파도가 치는 듯한 벽면 역시 가우디의 건물은 직선이 없다. 집이 아닌 하나의 예술작품인 까사밀라 성인 한 명의 입장료가 16.5유로 너무 비싸다. 가우디의 작품으로 부자가 되려고 하나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걸 보려고 여기까지 왔으니 1층에 들어왔는데 가운데 뻥 뚫려 있으며 중정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가 뻥 뚫려 있어서 사방으로 햇빛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빛이 사방으로 잘 비치고 있다. 가운데는 빛이 잘 비치지 않을 거 같지만 저렇게 뚫어서 빛이 효율적으로 들어오는 거 같다. 중정 마당으로 향한 ..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공원에서 바르셀로나를 내려보다.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인 구엘공원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우디의 천재성이 나타난 공원이다. 원래는 가옥, 학교, 상점 등 자급형 마을로 설계되었으나 마을 건립이 무산되고 그 대신 다채로운 모자이크와 오솔길 등을 만들었다. 구엘공원에 유명한 작품은 도마뱀 모양의 조각인데 나는 공원에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보러 간다. 산파우병원에서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에 도착을 한다. 언덕인 길을 건너건너 나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보러 간다. 공원의 정상으로 말이다. 가는 곳마다 다 정상으로 간다. 도시를 내려다보고 싶어서 그런가 햇빛이 내려오는 이 길을 건너며 따듯한 햇살과 가우디의 감성을 느끼면서 더운 날씨로 몸에서는 땀이 나고 있다. 하늘이 점점 자세히 보이니 정상에 가까워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병원 바르셀로나 산파우병원(Hospital de Sant Pau)

가우디의 건축물 산파우병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병원을 45도 돌려서 볼 수 있게 해두었다. 진정 저거가 병원이라는 건가 지나오는 길에 만나는 가우디의 가로등 가로등 한 개도 정말 예술이다. 간단해 보이는 가로등을 예술로 승화를 시키다니 말이다. 길게 쭉 뻗은 가로수길을 따라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산파우병원 저 멀리 산파우병원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뒤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볼 수가 있다. 가우디의 명작을 고개를 돌리면 한 번에 두 개를 볼 수 있으니 가까이에서 보는 산파우병원 이번에는 구엘공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간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던 산파우병원 얼마뒤에 또 올게 그때 자세히 볼게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