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보여행 2

[A7RII+SEL35F14ZA]인천 차이나타운 주변 스냅

오랜만에 차이나 타운에서 조금 걷고 신포시장도 근처에있어서 그냥 오랜만에 생각 없이 걷고 싶은 날 그냥 머릿속에 잠시 동안 잊고 싶을 때 생각 없이 셔터만누르는 거 같습니다. 간 날이 4월 16일 세월호 2주기 때인데 슬프게도 노란색작은 배가 정말 미안하고 아직까지 또 미안하고 보기 싫다 왜 계속하냐 하는 사람들 한데 정말 물어보고싶은 건 당사자가 되어서 반대로 되었으면 그 말을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구청 옆에 있는 팟알 카페 여기 갈려고도 했었는데 11시부터 열어서 시간이 되지 않아서 가보지 못하여서 많은 아쉬움이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오는 걸로 떨어진 벚꽃 벚꽃으로 하트를 아 나는 옆에 없지...... 홍예문 쪽으로 자유공원에서 신포시장으로 걸어 가는데 ..

사진/스냅 2016.04.22

마지막 벚꽃엔딩 인천자유공원

마지막 벚꽃엔딩을 보러 간 곳은 인천 자유공원입니다. 자유공원은 1호선 시작역이자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천천히 5분정도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차이나 타운 쪽으로 해서 쭉 올라오셔도 되고 아니면 옆에 조금 구경 좀 하다가 올라가도 되지만 카페에서 앉아서 커피나 한 잔 마시고 천천히 올라갈려고 갔더니 이런... 일찍 와서 그런가 문은 닫혀 있어서 아쉬움이 다음에 또 오면 되는 생각으로 자유공원으로 향해 올라갑니다. 자유공원에 올라갈 때 보이는 계단 이 계단은 청. 일 조계지 쉼터라고 하여 개항기에 외국인이 집단 거주하였던 곳으로 본 계단을 기준으로 좌측은 청국 우측은 일본으로 1883년부터 30여 년간 지속되었다가 1910년 경술국치에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도 벚꽃이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