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

낙조가 아름다운 곳 인천 정서진

하늘에서 구멍이 나서 시원하게 비가 내린 날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오늘이 바로 낙조와 함께 노을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바로 카메라를 챙겨서 정서진으로 향해서 갔습니다. 정서진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에서 하차 후 버스 77-1,77-2번을 탑승을 하시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버스는 배차시간은 77-1번은 35분 77-2번은 280분 약 4시간마다 한 대씩 있습니다. (버스시간하고 다 바뀌여서 맞나 틀리나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집에 왔다갔다 하는 버스 배차 시간도 이상하게 변경이 되어서)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인데 걸어가기는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청라국제도시 역으로 가기 전에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 항상 이렇게 좋..

역사를 마시는 카페 팟알

인천 중구청 옆에 있는 팟알을 다녀왔습니다. 팟알을 알게 된 계기는 세계적인 여행책인 론리플래닛 매거진 한국판에서 인천여행 10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었는데 그곳에서 나온 카페인 팟알을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가보려고 하다가 시간도 되지도 않고 하여서 가지를 못하여서 이번에 시간이 될 때 다녀왔습니다. 딱 봐도 되게 오래된 건물 팟알은 등록문화재 567호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약 120년 전 일제 강점기에 인천항에서 조운업을 하던 하역회사의 사무실이자 주택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개인이 매입을 하여 원형복원에 가깝게 보수공사를 진행을 하였고 2012년 카페로 재 탄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카페에 들어가니 주신 메뉴판 다른 가게의 메뉴판보다 독특하게 생긴 메뉴판이라 한번 더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사진 찍기 좋은 인천 아트플랫폼

이번 주말에 인천 아트플랫폼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아트플랫폼은 사진을 찍기도 정말 좋은 곳이며, 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문화재 및 건축물이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건축물들은 건축기술과 역사적으로 건축 가치를 인정을 받았다고 하며, 인천 아트플랫폼은 인천역에서 내리신 후에 차이나타운과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걸어서 약 10여분 정도 걸으시면 인천 아트플랫폼이 나옵니다. 이 곳은 레지던지 작가들과 예술가들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얼마 전부터 차이나타운 쪽에 오면 항상 가고 싶은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를 들리기 전에 잠시 다녀오고 평상시에도 인천역에 오면 이 곳에 다녀오지만왠지 인천 아트플랫폼을 다녀올 때마다 썰렁하고 뭔가가 빠진 거처럼 아쉬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