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낙조가 아름다운 곳 인천 정서진

하늘소년™ 2016. 9. 6. 00:00


하늘에서 구멍이 나서 시원하게 비가 내린 날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오늘이 바로 낙조와 함께 


노을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생각을 하여서 바로 카메라를 챙겨서 정서진으로 향해서 갔습니다.


정서진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에서 하차 후 버스 77-1,77-2번을 탑승을 하시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버스는 배차시간은 77-1번은 35분 77-2번은 280분 약 4시간마다 한 대씩 있습니다. 

(버스시간하고 다 바뀌여서 맞나 틀리나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집에 왔다갔다 하는 버스 배차 시간도 이상하게 변경이 되어서)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인데 걸어가기는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청라국제도시 역으로 가기 전에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


항상 이렇게 좋은 날만 보여줘야지 맨날 안 좋은 날만 보여주다가 가끔가다가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는 거니



버스를 한 30여분 기다린 다음에 정서진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도착을 하니 해는 뉘역 뉘역 넘어가는 중 조금만 빨리 왔으면 좋았을 건데 


이러다가 오늘의 마지막 태양의 마지막을 보지 못할 것 같아서 버스 종점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 정서진 쪽으로 빠른 발걸음을 하면서 걸어갑니다.





정서진에서 본 오늘 태양의 마지막


정서진이 어디 있는지 자세히는 몰랐는데 얼마 전에 다녀온 공항고속도로인 

영종대교 휴게소 바로 밑이 정서진인걸 여기에 와서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태양은 이제 다른 곳을 밝혀주러 떠난 태양은 마지막으로 붉은 노을을 비춰주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름다운 구름이 전망대를


23층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가 있는데 집에 가기 전에 들어가 봐야 하지 생각을 하였는데 


들어가기 바로 전에 버스가 와서 올라가 보지는 못하여서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올라가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망대는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영종대교의 야경


가끔 가다가 영종도를 갈 때마다 매번 지나가는 곳인데 이렇게 저녁에 보는 것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연말에는 이곳에서  해넘이 축제를 하는데 이곳에서 해넘이를 보러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