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이상하게 회사에 카메라를 가져가는 날이면 날씨가 안 좋고 안 가져간 날이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러 갈려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땡땡이 후 집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상동 호수공원에서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회사 퇴근 후 송도를 매번 가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상동 호수공원으로 다녀왔는데
이 곳에서는 일몰은 처음이라서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걸어 다니면서 어디가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부천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에 노을이 이쁘게 들고 있습니다.
저기 외곽순환도로 뒤쪽에 있는 아파트에는 붉은 노을이
너무나 좋은 하늘 이런 하늘은 매번 봐도 좋은데 항상 이런 하늘만 되면 좋겠습니다.
점점 내려오는 붉은 노을과 함께 검은색으로 바뀌는 하늘 집 근처에서
별을 보기 정말 힘이 드는데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별도 볼 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능 도중 상동호수공원에서 만화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육교 매번 차를 타고 갈 때 항상
차가 밀리는 곳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장노출로 하여서 사진을 찍으니 빛들이 춤을 추는 것만 같아 보입니다.
빛의향원
그리고 집에 걸어서 가는 도중 만난 아인스월드 한 번도 안 가봤다가 최근에 한 3번 정도 들어가 본 거 같은데
해외 유명 건축물을 작게 만들어 관람을 하게 되어 있는데 본 것들도 많이 있고 해서
별 재미없이 관람을 하였는데 데이트를 하기에는 괜찮은 곳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운동도 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바로 간
상동호수공원 거기에서 오랜만에 일몰을 바라보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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