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기분이 조금이라도 꿀꿀하거나 하면 집 근처에 있는 부천만화박물관에 가서
만화책을 보고 오고 하였는데 요즘은 그냥 그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외곽에 있는 만화 캐릭터나
주변에 사진이나 찍고 그러면서 지나가고 합니다.
몰래몰래 지켜보면서 그러는가 저 멀리에서 임꺽정이 지켜보지 말고
가까이 오라고 하는 것처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한옥
그 위에 있는 다섯 개의 오색줄이 하늘을 물을 들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정자에 적혀 있는 글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들도 그렇게 해주세요.
하트하트하트하트 저 하트는...........
부러운 하트하트하트 부럽지...
않습니다....
뭔지 모르는 캐릭터
이 캐릭터도 뭐지 만화를 그렇게 많이 보지 않아서 캐릭터를 봐도 무슨 캐릭터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지나가 다 본 꽃 한 송이
노란색과 안에 있는 붉은색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중간중간마다 있는 꽃 한 송이
하얀 도화지에 붉은 물감으로 그린 거처럼 보이는 장미 한 송이
가을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
이 가을이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만화박물관 근처에 와서 들어가보지도 않고 또 그냥 집으로
다음에 올때는 오랜만에 들어가서 만화책좀 보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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