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그라나다를 가야 되는데 기차표가 하나도 없어서 오늘 저녁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비행기 표보다 더 비싼 혼자 쓰는 칸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자세히 보지 못한 산파우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10 ~ 15분 정도 걸어서 가면 도착을 해서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음료를 사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일주일 정도 있으니 슬슬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집 근처에 마실을 나온 거 같습니다. 이제 산파우병원으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산파우병원으로 들어갑니다. 공사 중인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성당 건물입니다. 병원에 성당까지도 있네요 특이하게 보이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 건물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수공사 중인지 보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