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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저번주에 간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수원화성을 갔습니다. 그중에서 맨 처음으로 간 곳은 행궁으로 조선시대의 최대 규모의 행궁으로서 평상시에는 관아로 사용이 되고 왕이 이 곳에 오면 행궁으로 사용이 된 곳입니다. 9월 30일까지 무료로 입장 그래서 그냥 바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느티나무는 600년 이상이 된 나무로 예로부터가지를 꺾으면 목신의 노여움을 사 어려움이 닥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수 많은 소원들이 적어져 있습니다. 행궁을 구경을 한 다음에 서장대로 올라가 봅니다. 장대는 성곽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군사를 지휘하던 지휘소로 정조는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를 하고 공격하는 주간 훈련과 야간훈..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인천대공원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인천대공원입니다. 근처에는 차 를 타고 많이 지나갔었는데 시간을 내서 오는건 왠 지 힘이 드네요 인천 대공원은 수목원과 식물원,장미원,그리고 동물원이 있는데 동물원은 인천 대공원을 몇 번이나 지도를 보고 찾아보면서 다녀도 멀어서 가본적이 항상 없고 수목원과 식물원 장미원 정도만 가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간 곳은 식물원과 장미원만 동물원은 입구에서 걸어가기가 멀어서 가기가 힘이 드네요. 꽃잎이 다 떨어져버린 장미 꽃 봉우리에는 잠자리 한 마라기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자리에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몇몇 잠자리들은 몇 번 잡혔다가 놔준 건지 날개에 상처를 입은 잠자리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앞으로 가도 도망도 가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 잠자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