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작품 대만 예류 지질공원
대만 첫날 맨 처음 간 곳은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이 있는 예류 지질공원에 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침 일찍 출발을 하려고 하였지만 전날 음주로 인해 늦게
일어나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깔끔하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택시투어도 다 생각을 해봤지만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을 하기로 하여서 버스를 타러 갑니다.
숙소가 있는 중산역 근처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서 주변 경
치도 좀 보고 명절이라 그런지 길은 조용하지 못해 적막하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구경을 하다가 버스를 타는 곳에 도착 버스터미널에 갔는데 예류를 가려고 하면
어떻게 가야 되는지 사람들 한데 물어보니 옆에 있는 공항버스를 타는 곳으로 가면 버스가 있으
거기에서 타야 된다는 말을 듣고 다시 나와 찻길을 건너 공항버스를
타는 곳에서 1815번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바깥 경치를 보고 있다가 여기가 예류라고 말을 해줘서 도착을 한 곳
밑으로 걸어서 내려가야 되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걸어가니까 기사님이 반대편으로
걸어서 내려가야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다시 돌아서 갔습니다.
예류 지질공원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커다란 게가 저렇게 건물에 붙어 있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바다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수많은 작은 어선들도 있고 옆에는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위치를 하고 있는데 배가 별로 고프지가 않아 상점 구경만 하면서 예류 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
10시 정도에 도착을 한 예류 지질공원
주차장에 많은 버스들이 있어서 사람에 치여서 다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동안 하였는데
티켓을 80원을 주고 구입을 한 다음에 안에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아서 편안하게 구경을 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한글을 보기 어려운데 관광지마다 쉽게 보이는 대만 여행
귀여운 공주님이 있는 곳으로
어떻게 봐야 귀여운 공주님인지 계속 이곳저곳 둘러봐도 이름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예류 지질공원이 만들어진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수천년동안 해풍과 암석의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입구 근처에 있던 몇몇 암석들은 별 그냥 그렇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암석들은 커다란 버섯처럼 스머프의 집 또는 슈퍼마리오가 먹으면
커지는 버섯 모양으로 되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보는 예류 지질공원
곰보빵 아니면 술빵처럼 뻥뻥 구멍이 뚫려 있는 자연이 만든 작품들
암석들은 사람들이 만들 수가 없는
하나의 작품 예술품처럼 사람들이 만들 수가 없는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염전에서만 보던 갈려져 있는 수많은 줄기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해가 밑에 있을 때 왔더라면
반영이 이쁘게 나왔을 것만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더 위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 갔습니다.
가까이에서 봤을 때는 저렇게 줄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는데
위에서 보면 육상 트랙에 서 있는 것처럼 다 줄이 서있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나무를 베어버리면 보이는 것과 비슷한 모양
예류 지질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여왕 머리 바위
이집트 마지막 여왕인 클로오파트라를 닮았다고 해서 정해진 이름 여왕 머리 바위
바치고 있는 크기는 점점 얇아져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고 하는데
사진으로만 아닌 오랫동안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 개로 쪼개져 있는 하트 모양의 작품
제일 끝에까지 가보니 계단이 있던 것이 예전에는 왔다 갔다 다닐 수 있게
되었던 것만 같은데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 있는 곳을 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시원하고 깨끗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예류 지질공원을 떠나가게 되는데
자연이 만든 작품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수많은 예술작품을 보고 오게 된 것만 같은 예류 지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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