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근 후 다녀온 북성포구
위치도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에 위치한 북성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하늘은 참 깨끗하지만 날씨도 덥고 코로나 덕분에 나가서 구경을 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 싶어서 그리고 사진 출사지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조금 천천히 나와서 간 북성포구
오늘 하루도 끝났다는 걸 가르쳐 주는 일몰
바닷물이 빠져있다가 슬슬 들어오는 시간
푸른 하늘과 더불어 붉은 노을
내가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
일출 30분 일몰 30분
하늘의 마법을 보여주는 시간
붉은 여명과 푸른 하늘
자연이 만든 마법을 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점점 물이 들어오며 과학을 배웠어도 참 신기한 시간
물이 들어왔다가 나왔다가 하는 건 참으로 신기하다.
퇴근하면서 가볍게 렌즈 한 개를 가지고 가서 같은 사진들만 있는 북성포구
망원렌즈를 가지고 갈까 고민을 하다 무게 때문에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하늘을 보면 아쉽게 느껴진다.
무게를 무리를 해서라도 가지고 갈 걸 이런 생각들
흑백으로 보정을 한 북성포구
상당히 물이 많이 들어왔다.
미세먼지가 없는 요즘
코로나만 없으면 참 좋은데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녀야 되는 힘든 날
깨끗한 하늘도 좋지만 요즘 같이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항상 보고 싶다.
붉게 타오르는 북성포구의 밤
나올 때 물이 많이 들어왔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
사진을 찍기는 참 좋은 날씨
북성포구의 마지막은 좋은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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