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잉글랜드

배낭여행 12일차 -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인 베릭 어폰 트위드(Berwick Upon Tweed)에서 비틀즈의 고향 리버풀에 가다.

하늘소년™ 2014. 8. 6. 07:30


베릭 어폰 트위드 (Berwick Upon Tweed)에서 하룻밤을 잔 후 리버풀로 간다.

인터넷으로 확인 시 약 4시간 30여 분이 걸린다.

요크에서 한번 환승 후 리버풀로 간다.

지도로 보면 가까운 거리 같은데 아니구나

체크아웃 후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걸 살려고 마트를 갔는데

가격은 런던에 배 이상은 싼 거 같다.

그래서 기차에서 간식거리와 먹을 거를 사고 역으로 간다.

메인 거리에 있는 성당

거리 옆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내가간 날이 주말이라서 문을 닫아서 가보지 못 했다.

하지만 친절한 호스텔에서 다 가르쳐주어서 잘 돌아다녔다.

메인 거리에 있는 성당인데

성당 문들 열지 않아서 들어가지를 못 했다.



이제 짐을 들고 리버풀로 기차를 타고 가격이 60파운드 정도 된다.

에든버러하고 리버풀 가는 티켓 가격을 하니까 벌써 잉글랜드 Pass 가격을

벌써 뽑은 거 같다.

예약을 안 하고 기차를 타고 다니니 가격이 비싸다.



1번 갈아타는 거 하고 2번 갈아타는 기차 총 2개가 있는데

시간은 4시간 30분과 5시간 정도로 걸린다.

요크에서 한번 갈아타고 리버풀로 이렇게 가는 걸 타고 갔다.



영국에 와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거의 보기 힘든데 날씨가 엄청 좋으니기분이 좋아진다.

안 좋은 날은 여행을 하고 좋은 날은이동을 하고 이번 여행은 날씨하고 많이 안 맞는 거 같다.



2시간을 기차를 타고 달려 요크에 도착을 하였다.

환승을 하려면 40여 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밖에 나가서 구경을 할 시간도 없고

시간을 죽이기도 아깝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역 앞 근처라고 한번 돌아다녀야겠다.



역 입구에 보이는 건물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인데 오래되어보인다.




여기는 역사 안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역

기차를 타고 오면서도 오늘 날씨는 정말 대박이다.



시간이 다 되어서 기차를 타러 왔다.

많은 정거장을 거치면서 마지막에 도착을 하는 역이 리버풀이다.



요크 역에서 환승을 

내가 탈 기차는 언제 오는지 모르겠다



요크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페인팅이 좋다

기차에 비행기 페인팅이라니 그만큼 빠른 기차인 건가.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리버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