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탑 앞에 반가운 한글이 보이네요
여기는 저녁이니까 한국은 새벽 정도되는 거 같습니다.
누구 있나 봤는데 2층에 다들 있어서 보이지가 않네요.
처음으로 런던 야경을 보러 옵니다.
그동안 뭐가 바빴는지 조금 있으면 떠나야 되는데
런던탑 바로 옆에 있는 타워브리지로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걸 너무나 늦게 봤습니다.
서유럽에서 제일 높다는 더 샤드 건물이 보입니다.
런던에서는 한눈에 보이는 건물
혼자만 우뚝하게 서 있네요
아직 해가 지지가 않아서 불이 다 켜지지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불이 다 들어오겠죠.
혼자 서 있으니 이상합니다.
저 위에 올라가면 런던이 한눈에 다보일 거 같은데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올라가서 야경을 봤어야 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걸어서 타워브리지의 야경을
4년 전에는 런던 야경을 보지 못하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원 없이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야경
그런데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우산도 안 가져왔었는데
숨어 있을 곳이 있어서 30여 분을 있더니 비가 이제 안내리네요 다행입니다.
사진이 너무 우중충 하네요..... ㅠㅠ
이제 조금 더 걸어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
항상 정면 모습만 보다가
다리에 끊어진 모습을 보고 다리의 색과 어울려서 이렇게 한 장을 찍어봅니다.
다리의 불빛이 계속적으로 바뀌고
아름다운 색으로 탬즈강을 아름답게 변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허전함이 가득하고 있네.
이제 내일은 국회의사당에서부터 세인트폴대성당까지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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