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잉글랜드

무작정 걸어 다닌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그리고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하늘소년™ 2014. 10. 3. 12:47


영국 국립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웅장한 모습으로 트라팔가 광장을 마주하고 있다.

다양한 시대의 회화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과 미켈란젤로, 반 고흐 작품 등이 있다.

입장하는 곳이 바뀌고 같다.

예전에는 가운데로 왔다 갔다 했는데

올림픽 기간이라서 그런지 입장하는 곳을 외곽으로 이동시키고 

짐 검사까지  하는 걸 보니까

짐 풀기도 힘들고 해서 예전에도 봤으니

그냥 걸어서 이동만 하기로 하였다.



트라팔가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광장 중심에 있는 넬슨 기념탑이 있다.


1805년 영국의 넬슨 제독이 나폴레옹의 해군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43년 건립한 동상이다.




분수를 한다 안 한다 말이 많았다가

올림픽 기간이라서 분수를 하는 거 같다.

오늘 시간은 29/07/2012



트라팔라 광장에서 보는


내셔널 갤러리의 모습

그 옆에서는 TV 중계 센터가 만들어져 있다.



넬슨 장군을 보니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더 보고 싶다.

같이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셔서 그런가



해군문(Admiralty Arch)


저기를 지나서 쭉쭉 가면


영국 여왕이 사는 버킹엄 궁전으로 갈 수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의 국기를


들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까지



다들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고 있다.

올림픽 디데이 시간인데

디데이가 지났으니 그냥 시계로 사용이 되고 있는 이곳에서



영국을 응원하는 영국 국기까지



이 아이는 여기에서 마차를 타고 노는구나


자리도 좋은 곳에서



영국에서는 좋은 점이 웬만한 박물관들이 다 무료라는 점이 

제일 좋은 거 같다.

밑으로 내려가 프랑스만 가더라도 다 돈을 내야 되는데

무료인 박물관 심심하거나 하면 박물관에서 수많은 문화재하고 회화 그림 등을 볼 수가 있으니

우리의 국립 중앙 박물관도 무료라 가끔가다가 문화재를 보러 가는데

그때마다 너무나 좋은 거 같다.



해군문(Admiralty Arch)


이제 이곳을 지나 버킹엄 궁전으로 간다.



영국 국기와 올림픽 오륜기까지

길을 한 곳에  메우고 있다.



올림픽 기간이라서 

버킹엄 궁전까지 가는 길은 폐쇄가 되어 있네

가려면 너무나 돌아가야 된다.

하지만 갑자기 또 내리는 비

저녁에 야경을 보러 가려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스텔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