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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전경을 한눈에 보다. 히랄다 탑에 올라

하늘소년™ 2014. 12. 26. 08:00


세비야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으로 올라갑니다.


히랄다 탑은 90미터가 넘는 곳으로서 


성당 건립 이전에 이곳에 자리를 했던 모스크의 첨탑입니다.

탑 위로 올라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호가 있습니다.

 번호가 돼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무지하게 빨리 들어갑니다.



이슬람 어가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모스크의 첨탑 뭐라고 적혀 있는 말이겠죠



여기는 계단으로 되어 안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왕들이 말을 타고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말을 타고 이런 곳을 이동하다니 부럽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계단이 아니니 쉽게 올라갑니다.

옆에 있는 건물들하고 높이가 거의 비슷해집니다.



이제 성당의 옥상까지 보입니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될 거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종소리가 들리는데

귀청이 찢어질 거 같습니다.

종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울리고 있습니다.



탑에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인 세비야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 더운 지방에서 높이 올라오니까 시원합니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니 가본 곳도 다 보입니다.



저 멀리 더위를 피하라고 천막이 쳐져 있습니다.


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저 밑으로 지나가야 그나마 괜찮습니다.



바로 밑에 유태인 지구가 보입니다.

유태인들이 모여 살아서 유태인 지구라 불리였는데

길목이 아기자기합니다.



저 멀리 투우장이 보입니다.

투우를 하는 것도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이 더운 날씨에 투우를 보면 불타 죽을 거 같습니다.



세비야 대 성당에 보이는 오렌지 나무입니다.

노랗게 익었을 때 오렌지 나무를 봐야 되는데

익지가 않아서 오렌지가 예쁘지가 않습니다.



위험하다고 저렇게 막혀 있습니다.



성당 옥상이 정말 멋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당의 철탑을 보면서 밑으로 내려옵니다.

이제 세비야를 떠나 리스본으로 가야 됩니다.



이제 밑으로 내려갑니다.


무슨 모양이 있습니다.


탑 비슷한 모양을 해두었는데


무슨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세비야에서 비행기를 타고 리스본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