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포르투갈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가다.

하늘소년™ 2015. 1. 5. 08:00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갑니다.

1496년에 세워진 이곳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리스본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임페리어 광장 앞에 있는 장대한 마누엘 양식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포르투갈에서 발달한 건축 양식)


16세기 포르투갈 전성기의 영관을 자랑하는 거대한 수도원은 


해외 원정에서 벌어온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건설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의 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대항의 시대의 희망봉을 돌아서

인도항로를 발견한 바스코 다 가마의 묘지와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데 카모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곳은 55미터인 정사각형 회랑으로 둘러싸인 정원인데

석회암을 사용한 회랑 기둥에 새겨진 정밀한 조각이 있습니다.



벽면을 휘돌고 있는 

정밀한 조각과 아름다운 조각들이 한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열대 식물과 바다짐승 등을 

조각한 회랑 기둥이 정교하고 환상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층으로 올라와서 보면


푸른 하늘과 조각상들이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정원은 환상적이며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페인과 다르게 무지하게 시원한 이곳

푸른 하늘 속에 수도원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과 환상적인 조각들



아름다운 정원을 다른 사람들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항의 시대의 주인공인 포르투갈

어릴 때 대항의 시대 게임을 하면서어찌 보면 동경을 하던 나라로 와서 

이렇게 구경을 하니 정말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동경이 아닌 이곳으로 구경을 와서 여기에 있다는 자체로 하더라고 신기하게만 느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