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상을 보러 강을 건너갑니다.
브라질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포르투갈에서 예수상이 있습니다.
브라질에 있는 라우데 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과
일직선상에 있다고 합니다.
십분 정도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제 여기서 또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가 정말로 안 옵니다.
30분마다 한대씩 그리고 막차도 빠르게 끝나버리고
근데 그 막차 시간은 예수상이 문을 닫고 나오는 시간이 딱 그 시간입니다.
무지하게 높은 예수상이 보입니다.
예수상이 높이는 75미터 기단 위에 28미터의 예수상이 서 있습니다.
저 멀리 4월 25일 다리가 보입니다.
1966년 완공을 하여 다리 처음에 이름은 독자재의
이름을 붙인 다리 이름이었는데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 혁명을 기념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고개들 들어서 보면 머리가 힘들 정도로 높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리스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기단까지 한 번에 올라가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대서양의 바다와 테주강을 보면서
바람을 만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동경을 하던 나라인 포르투갈을 이렇게 본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포르투갈을 처음으로 안 건 대항의 시대 게임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때부터 저도 모르게 동경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이제 예수상으로 올라갑니다.
대항의 시대를 이끈 나라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입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렇게 한 번에 올라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파란 하늘 속에 예수님이 모든 걸 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봅니다.
리스본 반대편은 조용한 곳 같습니다.
주택 및 나무들이 있으며
큰 길이 있는데 크게 밀리지가 않습니다.
100미터 정도 위로 올라와서 보이는 테주강과 그 사이에 있는
4.25 다리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곳에서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여기도 나오는 시간이 있어서 야경까지는 무리가 됩니다.
날씨가 좋아서 너무나 잘 보입니다.
사진 찍는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나오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은 하늘과 높은 곳에 있으니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대서양과
넓어지는 테주강을 바라보며
팔을 벌려서 여기서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기분이 좋은 바람을
그러던 중 안전요원 분이 시간이 다 되었다고 내려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아쉬움이 남아 있는 대서양과 리스본을 한눈에 보면서
계단을 통해 한 발짝 내려갑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에서 아름다움과 좋은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시간이 다 되어서 예수상에서 다 나가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왔던 버스를 타러 갑니다.
버스를 타러 갔는데 기단 위에서 봤던 사람들이 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다시 10여 분을 달려 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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