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가장 예술적인 도시 중 하나인 에보라로 갑니다.
리스본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로마시대의 사원이 훌륭하게 남아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 중심가에 있는 광장으로 왔습니다.
시내 중심가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광장 중심가에 이곳에 식당 의자들만있습니다.
여행 정보를 얻으려고 인포메이션에 갔는데
일본 걸로 주길래 한국 걸로 달라고 하니 영어를 줍니다.
지도를 받아도 잘 보지를 않습니다.
그냥 길을 잃을 때만 사용을 하는 것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도저히 여기가 어디인지 모를 당시에만 물어보려고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길을 왔다 갔다 돌아다니면서 길을 가고 있으니
커다란 건물이 나옵니다.
에보라의 뭐인데 SUA가 포르투갈 사전을 찾아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로마시대에 만든 신전이 있습니다.
상당히 잘 보전이 되어 있는 신전이며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 전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 있습니다.
로마시대 때 만든 신전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
오랜 역사를 볼 수 느낄 수 있습니다.
로마의 역사를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
거대한 제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작은 신전이라 그런지
보전이 상당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저도 다른 건 다 필요 없이 이 로마시대의 신전 한 개를 보기 위해
2시간여를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작은 규모에 실망을 하였지만
이 정도로 무너지지가 않고 당시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신전 바로 옆쪽에 조그마한 공원이 한 개가 있는데
봉우리가 두 개의 조각상이 갈라져 있습니다.
일부러 저렇게 만든 거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왜 저렇게 만들어 두었는지
이 도시의 대표적인 유적인 신전이
공원 뒤쪽에 조그마한 크기로 보입니다.
남과 여 두 명이 동상인지
머리가 두 개인데 다리도 두 개이고사이는 갈라져 있고
그냥 혼자서 남과 녀라고 생각을 하면서 구경을 한다.
조각상에 대한 뜻이 적혀 있지 않으니 혼자서 해석을
이렇게 하고 다니면 심심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
도시의 문장인가
잔디로 만들어진 문양
바닥에서 보는 거라 확실히 잡혀 있지는 않았지만
잔디를 이렇게 깎는 일도 시간과 노력을 많이 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다.
이 골목 저 골목 계속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밑에는 노란색 위에는 하얀색의 집들을 둘러싸고
항상 이 길을 걷는 사람과 처음 걷는사람은 어떤 느낌이 들지
평상시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겠지만
여행객들은 아주 조금 특별한 느낌이드는 건 무엇일까나.
골목을 지나서 보니 아까 많이 보던 곳 같은데
왔던 곳을 골목길로 되돌아왔구나...
이제 다른 골목길로
아 여기도 많이 본 곳인데
저쪽에 인포메이션이 있는 걸 보니
여기도 아까 왔던 광장인 거 같은데
아 맞구나 가운데 광장이
다른 곳으로 분명히 들어온 거 같은데 여기로 왔다니
다시 골목길로 따라가 봅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다니고 있으면
무섭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뭔가가 있을 거 같은 특이한 문이 있는데
들어가지 못하게 다 막혀 있습니다.
한쪽 벽으로 차를 주차를 일렬로 해두었는데
반대편으로 차가 어떻게 다닐 수 있을지
한 대도 들어가지 못할 거 같은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상점들이 다 문을 닫았습니다.
주말에 이동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이렇게 이동을 하면 상점들을 문을 닫아서 아쉽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벽화 같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골목길을 지나서
다시 광장으로 갑니다.
그래야 버스를 타고 리스본으로 다시 돌아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광장 처음에 본 성당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두었습니다.
다른 성당은 들어갈 수 있게 열어두었는데
들어가지를 못하여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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