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버스를 타고 약 두 시간을 달려 도착을 한 톨레도입니다.
역시 사진 관리를 잘못해서 사진이 하드 속에서 다 사라졌는데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본 톨레도의 사진만 살아 있습니다.
톨레도는 타호강 언덕 위에 자리를 하고 있고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문화 유적들이 있는 곳으로 스페인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 도시입니다.
기차를 타고 타호강과 언덕 위를 달려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구경하다가 성당에서 결혼식 초대도 받아서 구경도 축하도 해주었는데 그 사진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출발을 하는 꼬마 열차
수많은 언어로 안내를 해 주고 있다.
그중에 한글은 없는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들으라고 준 이어폰도 쓰지를 않고 그냥 가지고 있고 경치를 구경을 하는 것으로 눈으로 기억을 만들어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성벽을 지나갑니다.
이 성벽을 지나 밖으로 나가 톨레도를둘러싸고 있는 타호강을 한 바퀴 돌려 갑니다.
마드리드행 버스를 타는 곳 근처까지 갑니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로 도착을 한 다음에 길이 없어서 처음에
길을 헤매다가 다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가니 그곳이 톨레도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여행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가는 것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좋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이제 타호강을 건너 톨레도의 도시를 보러 갑니다.
톨레도의 묘미는 바로 도시를 보는 것보다
타호강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타호강을 건너와서 톨레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천천히 가는 기차를 타고 마을 배경을 봅니다.
강물이 햇빛에 반사가 되어서 반사가 되는 모습이
저의 눈을 밝히고 있습니다.
톨레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저기가 호텔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비싸겠죠.
가난하게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니까요.
저 멀리 톨레도 대 성당이 보입니다.
스페인 가톨릭의 중심지라는 톨레도의 역사적 지위를 대변하듯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며 도시의 하늘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스테인드글라스가눈에 띄게 아름답고, 국왕들의 묘소가 있습니다.
잠시 10여 분 동안 쉬는 시간을 줍니다.
일명 포토타임
푸른 하늘 속에 대성당은 하늘을 찌르듯이 있으며
잠시 서 있는 동안 톨레도의 대성당을 봅니다.
여기서 이렇게 보니 로마에 있는 거 같습니다.
언덕 위에 위치를 하고 오랜 세월의 역사까지
미니어처로 보는 모습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이런 사진이 정말 신기했었는데
지금은 하도 많이 이렇게 보니 별 재미가 없습니다.
사진은 그냥 사진 상태가 제일 좋은 거 같네요
저 밑에 다리가 있는데
자연 경관을 훼손을 시키지 않고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거 같습니다.
타오강의 다리를 건너 톨레도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렇게 날씨가 깨끗해 보여도 오후 5시가 넘었습니다.
다음에 톨레도를 또다시 가야 된다면 버스나 택시를 타고 기차에서 잠시 세워준 곳으로 가 톨레도를 마음껏 구경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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