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스페인

나의 꿈의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하늘소년™ 2015. 3. 9. 08:00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였는데 그때부터 제일 좋아하던 팀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축구장이 근처에도 안 가봤지만

아무 곳도 안 들어가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부터 들어간 다음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어릴 때 잠시 축구를 할 당시에는 방송에서 해외 축구를 해 주는 곳이 없었지만 내가 축구 선수가 되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들어갈 거라는 꿈이 있었는데

너무나 개발이라서 포기를 하였습니다.

1947년에 개장을 하여 2003년에 마지막 개조를 하여 현재는 약 8만여 명이

수용 인원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투어를 하러 갑니다.

나중에 알리안츠 아레나도 갔다 왔는데 베르나베우의 장점은 가이드를 따라서 하는 경기장 구경이 아닌 


혼자서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

제일 좋습니다.



처음에 도착을 한 이곳은 제일 위층이며

이곳에 도착을 하자마자 가슴속에서 첫사랑을 만나듯이 

제 가슴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을 합니다.

축구를 할 때 가장 오고 싶었던 구장이며 엘 클라시코 및 각종 리그 대회에서 보던 이곳인데

이렇게 경기를 보지 못하여도 경기장을 본다는 자체가 

가슴을 미친 듯이 뛰게 만듭니다.



경사가 상당히 심하게 보입니다.

엘 클라시코를 할 때도 이쪽 좌석도 거의 천유로 가 넘는데

비싼 가격이지만 항상 볼 때면 빈자리를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여기에서 경기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케이리그나 국가대표 평가전 갈 때 사람이 많으면 재미가 있는데

항상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면 그 분위기 때문에 엄청나게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 있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을 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버킷리스트에 올라가네요




잔디 위에 저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여기에 관중들이 가득 있는 경기장에서

뛰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만 해도 이런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지 못 보고 간다는 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박물관으로 갑니다.

수많은 트로피 중에 한 개인 트로피

챔피언스 우승 트로피인 빅 이어가 전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을 만져볼 수 있다는 게 가슴이 얼마나 뛰게 만드는지 

그런 기분은 말을 못할 정도였다.



선수의 사인과 축구화가 있는데

포르투갈의 수비수 마르셀로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핵인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에 가 있는 사비 알론소



스페인의 부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



제가 좋아하는 벤제마

리옹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은퇴는 리옹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그다음부터는 팬이 되었는데 프랑스 국대 및 레알에서 잘 해주고 있네요.

팬심으로서 더 열심히 응원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이과인



맨유로 간 디마리아



환상적인 패스를 보이는 외질

아스날 가서 많이 안 좋아졌지만

빠른 시간에 다시 회복이 되기를



말할 필요가 없는 호날두

맨유에서도 그렇고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레전드의 위치를 

어떻게 나이를 먹는데 기복이 없고 잘하는지

레알에서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다시 경기장으로 갑니다.

선수들이 앉는 의자하고 감독 의자

그리고 그 위에 미친 듯이 비싼 좌석들이 보입니다.

가끔 가다가 심심할 때 저기 좌석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는데

저쪽은 좌석이 있는 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조금씩 밑으로 내려갑니다.


선수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자리인 밑에 층까지 내려옵니다.



좌석에 적혀있는 레알 마드리드

저 좌석을 봐도 얼마나 가슴이 떨리는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가슴이 더 떨리는지

이런 가슴이 떨리는 건 오랜만입니다.



선수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자리

 비행기 표면 다른 거 다 취소를 하고

여기서 며칠 더 있다가 표를 구해서 구경을 하고 싶습니다.



선수들이 입장을 하는 통로 앞에서 서 있습니다.

잔디를 만져보고 싶은데 보호 중에 있어서 만져보지 못하고 들어가는 통로를 만져보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입장을 하는 통로입니다.

저도 선수들이 기분을 내고 싶어서 밑통로로 내려간 다음에

다시 올라와서 선수들의 기분을 내 봤습니다.



선수들이 있는 대기실로 갑니다.


하지만 사진이 전체적으로 흔들린 사진뿐이 없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하는 장소



이곳에서 모든 이들은 감독과 선수가 되어서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어떤 전술로서 상대팀을 확실히 이기겠습니다.

음....

이 정도만 말을 하면 되겠죠

그리고 바로 다음은 매장으로 갑니다.

거기에 있는 걸 집으로 가져오고 싶은마음뿐이라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