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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백설공주의 성이 있는 세고비아

하늘소년™ 2015. 3. 13. 08:00


로마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백설 공주의 성이 있는 세고비아로 향합니다.

세고비아는 약 마드리드 버스를 타고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세에는 양모 공업이 번창하였으며, 현재는 농업을 중심으로

도자기와 직물 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도시에 로마인들이 세운 수도교와 백설공주의 성이 있는 알카사르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은 곳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도착을 하여 몇 분 걸어가자마자

푸른 하늘 속에 대성당이 웅장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세고비아로 들어갑니다.


세고비아의 주도인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조용한 도시입니다.



세고비아 대성당입니다.


1525 ~ 1768년에 걸쳐 공사를 하였으며 고딕 양식으로 건설이 되었습니다.


7개의 예배실로 되어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세운 수도교입니다.

로마 트라야누스 황제 때 건설이 되었으며, 최근 1906년까지 고지대에서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 아치로 최고 높이는약 30m 정도가 되며

다듬은 화강암으로 끼워 쌓아 올려져 있습니다.



수도교의 제일 마지막까지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수도교의 제일 마지막은 어떻게 생긴지 궁금해집니다.



슬슬 아치가 낮아지면서


수도교가 내려가기 시작을 합니다.



수도교의 제일 마지막 부분까지 왔습니다.


여기는 상당히 낮게 있습니다.

위에서 보니 그 밑은 물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수로가 조그만 하게 있습니다.

2천 년 전의 역사를 느끼며 돌을 만지며 느낍니다.



아치형 집에는 물의 수로가 낙엽 등이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지그재그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이 너무 빠르게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을 아치가 시작을 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높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윗 단에는 성인 조각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813미터이며, 최고 높이는 약 30미터 정도이며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아 올렸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보고 수도교를 보고 있으니

2층 수도 교의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서

2천 년 전이된 것이 아직도 최근까지 사용된 것이 신기합니다.



2천 년 전 로마 시대에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도심 외곽으로 들어가는 수도교입니다.



그리고 도심 중심가에 있는 대성당입니다.


여기서 백설 공주가 있는 알카사르로 갑니다.



알카사르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월드 디즈니의 영화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 된 성이라고 해서


백설 공주성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곳은 옛날 전략상 요새가 있던 곳이며, 성이 건축된 뒤 

수 세기에 걸쳐 알카사르에 살았던 왕들에 의하여 증축과 개축이 거듭이 되었습니다.



세고비아 알카사르 성을 가장 예쁘게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은 알카사르성 옆에 있는 능선을 타고 내려와

일주 도로에서 보이는 성의 모습입니다.

백설 공주가 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성

일부는 감옥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고 화재로 불이 타 복원을 하기도 하였지만

성의 외곽은 백설공주가 사는 성처럼아름답습니다.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5유로짜리 뒷면에 있는 로마의 수도교

백설공주는 살고 있지 않지만 아름다운 성 알카사르

고딕 양식으로 건설된 대성당까지

한 개도 놓치기 아쉬운 이곳

세고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