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당일치기로 가능한 황제와 귀족의 휴식처인 티볼리로 갑니다.
티볼리는 로마시대부터 부유한 로마인들이 은퇴 후 정착지로서,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급 별장을 진 곳입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Villa d'Este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처음에는 수도원으로 이용이 되었다가
추기경 별장으로 재건축이 되었습니다.
로마시대 수공학 등이 활용이 되어 수많은 분수와 계단식 정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별장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실내에 수많은 벽화들을 마주할 수 있으나
그림 자체를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마음도 있고 하니
벽면에 그림을 그렸을 때 힘이 많이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주로 들었습니다.
별장에서 정원을 보는 모습인데
이렇게 보니 분수는 무슨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고 실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별장을 나와서 정원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장의 사진은 버스를 타고 오면서 지치는 바람에
회화 작품 등의 사진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있는 분수를 보니 온몸이 시원해집니다.
이렇게 한 줄로 길게 있는 분수는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말을 해주듯이 수많은이끼들이 덥고 있으며
중간에 독수리상과 같은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을 절대로 마시면 안 되는데
그 이유는 티볼리의 하수관에서 직접 끌어다가 사용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분수를 자세히 보면 원숭이 비슷한 애들이 물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분수를 이렇게 만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들었을지
풀과 이끼들이 이 분수를 덮고 있는 걸 보면 세월이 흔적이 많이 되어 보입니다.
정원에는 역사의 분수와 조각 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목들이 이곳을 덮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신이 햇빛 좋은 곳에 앉아 있어 물을 시원하게 뿜고 있습니다.
한 줄로 길게 쭉 뻗어 있는 수많은 분수들
정원은 언덕 등이 만들어져 있어서
계단 등을 오르면서 봐야 되는데
그것 때문에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모습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만 가득히 있고 나오지 않는 분수
그 위에는 하늘을 지키는 독수리가 밑을 보고 있어서
분수를 지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벽면도 아치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세월이 흔적이 흘렸어도 예술 작품으로 보입니다.
제일 큰 분수의 중간 층에 왔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다리는 위에서 흐르는 물이 떨어지게 만들어졌으며
물이 올라가는 높이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여기에서 본 제일 큰 분수로서
물이 올라가는 높이는 상당히 높아서
제일 위에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 걸 보면
그 물줄기는 상당히 시원해 보입니다.
다산의 상징으로 보이는 분수
가슴이 도대체 몇 개인지
수를 세워보다가 지쳐서 햇빛을 피하면서 정원을 구경을 하러 갑니다.
물속에 비치는 분수의 모습 또한 일품으로 보입니다.
커다란 술잔으로 보입니다.
저런 술잔으로 먹으면
술통에 빠져서 헤엄을 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티볼리는 15세기 만들어진 성도 있고 그 앞에 전차 경기장도 있는데
그 곳은 제가 갔을 때 보수공사 중인가 문을 열고 있지 않아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이곳에 안 좋은 점은 유료로 들어가는 곳은 다 무료 화장실 이자만
여기는 돈을 받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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