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작은 루체른 카펠교 입니다.
카펠교에서 꽃이 있는 이 모습이 가장 이쁜 모습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보니 다른 장면보다 꽃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인거 같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루체른에서 샤프하우젠으로 떠나가는 여행입니다.
샤프하우젠에서는 라인강의 유일한 폭포가 있는 라인폭포를 보러 갑니다.
루체른에서 샤프하우젠을 갈려면 취리히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샤프하우젠으로 가야 됩니다.
기차 시간은 약 한시간 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기차안에서 잠을 자기도 아니면 뭐 하기가 좀 얘매한 시간입니다.
샤프하우젠으로 도착을 하여서 바로 맨 처음 간 곳은 인포메이션입니다.
인포에 가서 여행을 가는 첫 번째 목표인 라인 폭포로 가는 방법을 물어 보러 갑니다.
걸어서 40분 걸린다고 버스나 기차타고 가라고....
오늘 여기 한 곳만 갈려고 하였기 때문에 천천히 구경이나 하면서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천천히 걸어서 가니 자전거 가는 길과 어른과 꼬마들이 가는 길 입니다.
횡단보도를 가지 않고 이 지하도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10여분들 걸어 왔는데 이제 큰 건물들은 보이지도 않고 차도하고 옆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만 보입니다.
맨 처음에는 라인강은 독일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라인강이 이 곳까지 흘려서 유일하게 폭포가 있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 4대강 처럼 썩은물이 아닌 물이 투명하게 다 보이며 바람까지 조금씩 불어서 시원합니다.
여기에서 급류 타기를 하면 여기만 재미 있어 보입니다.
다른 곳은 물이 너무나 잔잔하게 흘려서 여기에서만 무한반복을 하면 신나게 재미 있게 잘 탈거 같습니다.
하지만 스위스니까 그런게 있다고 해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겠죠
여기에도 보이는 표지판
저 표지판을 보면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위치를 확인을 해보고 하니 길을 잃어 버릴 위험이 없기도 하고
위치를 확인하여 편하게 찻아 갑니다.
이 곳에서 결혼 사진을 찍고 있던 예비 부부들 이 당시에 왜 이렇게 부럽던지
나도 언제인가 할려나
결혼 사진을 찍는걸 보고 상당히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옆에서 결혼식 하는 동영상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영상은 컴퓨터로 백업을 해 두지 않고 모르고 메모리를 포멧을 해버려서
결혼식 영상과 축제 영상은 빠이빠이 하였지만 여기에서 작은 결혼식을 보왔는데 다른나라에서 결혼식을 보니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좀 더 가서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니 라인강에 유일한 폭포가 보입니다.
다른 폭포하고 틀리게 작은 폭포이지만 그 소리만 웅장하게 들립니다.
시원하게 여러곳에서 떨어지는 폭포들
작은 물 줄기만 있어도 이렇게 물들이 흐르는 폭포가 되어서 하나의 줄기가 되어서 물이 흐르고 흐르는 물 줄기는
하나의 강의 만들어져서 이 곳 폭포의 물의 되어서 떨어지는거겠죠
그 옆에 있는 잔디밭에서 특이하게 생긴 조형물에 얘기가 앉자서 책을 보는거 같은데
따뜻한 햇살에 이 곳에서 잠을 자면 정말 잠이 잘 올거만 같습니다.
따뜻한 햇살 그리고 그 햇살을 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광합성 작용을 하는 것도
폭포 가운데 스위스 국기가 있는 곳은 유람선을 타서 가 볼 수가 있는 곳인데
왠지 그렇게 땡기지가 않아서 유람선을 타서 가지 않았는데
저 가운데 유람선을 타고 가면 폭포 한 가운데서 시원하게 좋은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유람선에서 타고 오면 저 앞에서 올라가는 사람들과 내려 오는 사람들이 서로가 저렇게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왠 지 가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지만
물도 많이 옷에 맞을거 같기도 하고 땡기지도 않아서 포기를 하였는데 저 위에서 보면 어떤 풍경이 보일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제 샤프하우젠으로 걸어서 가지 않고 바로 앞에 있는 기차역으로 갑니다.
샤프하우젠까지 가기에는 힘이 너무나 들어서 여기에서 기차를 기달리고 루체른으로 다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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