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역시 출발은 루체른에서 베른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이 걸립니다.
베른은 구 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가 된 곳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풍경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다니면 어디든지 경치가 좋아서 잠을 잘 시간도 없고 밖에 있는 멋있는 풍경 구경만 계속 하면서 지나 갑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복잡한 베른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돌아 다니면서 본 건물 멋있다 생각을 하였는데 경찰서
아무런 죄도 지은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죄를 진 거 처럼 느껴지는지 죄도 없고 당당하면 된건데
이상하게 어깨가 자연스럽게 숙여집니다.
위 쪽에는 기차가 다니는 선로가 밑에는 베른을 둘러 싸고 있는 알레 강이있습니다.
알레 강을 한 바퀴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면 수영을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도심을 흐르는 강인데 깨끗한 알레 강입니다.
주말인데 구 시가지며 다른 곳은 사람들이 보이지가 않는데 다들 집에서 잠을 자는지 한 나라의 수도 인데 사람 보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정말 깨끗한 하늘 체르마트 있을 때 깨끗하면 정말 좋았을건데
알레강 사이로 산책도 하고 햇빛을 맞으면서 광합성 작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조금씩 보입니다.
예전에 소니 NEX 광고를 찍던 곳의 모습이 딱 보입니다. 광고에서 보던 장소를 외국에서 이렇게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광고에서는 항상 뒤 쪽만 봤는데 항상 궁금하던 앞 쪽도 이렇게 다 보게 됩니다.
장미 공원으로 갔는데 장미가 필 때가 아니라서 장미는 한 개도 보이지는 않고 이렇게 수련들이 이 곳까지 와서 고생하였다고 보여 주는거 같습니다.
장미를 보지 못하였으니 높은 곳에서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의 구시가지와 알레강을 한 눈에 바라 보러 갑니다.
멀리 베른 대성당과 베른 구시가지가 한 눈에 보입니다.
위에서 보니 지붕 색깔이 일관성 있게 같은 색 지형에 따라 높이 차가 위에서 보니 한 눈에 다 보입니다.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 곰 공원으로갑니다.
곰 공원은 베른을 건설한 베르톨트 5세가 사냥으로 맨 처음 잡은 동물이 곰이라서 도시 이름을 베른 으로 정하고
상징하는 대표 동물로 하였다고 합니다.
저 위에서 NEX 광고를 찍었는데 한번 저 곳을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이쁜 경치며 아름다운 건물들이며
베른 대성당과 알레강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베른 대성당은 스위스 최대 규모로 1421년에 착공을 하여 1893년에 완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스위스 후기 고딕 양식 걸작으로 정문은 최후의 심판과 오르간등 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알레강 위에 있는 레스토랑
저기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와야 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술만 밝히는 사람 같지만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맥주니까
놀러만 가면 열심히 마십니다.
이름 모를 다리를 건너 다시 구시가지로 넘어 갑니다.
볼 만한건 거의 다 구 시가지에 몰려 있습니다.
베른에서 유명한 시계탑입니다.
시계탑은 1530년에 만들어 졌으며 가야 할 시간은 매 시 4분 전에 가야 됩니다.
그 이유는 매 시 4분 전에 시계 주변의 인형들이 차례대로 움직이면서 인형극을 시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만 되면 아들 시계탑만 보면서 인형극을 다 보고 있습니다.
바로 옆 쪽에 있는 스위스 연방 의사당 건물 입니다.
19세기 중반에 만들어 지어진 건물이며 광장에서 분수쇼를 한다고 하는데 하는 건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그 분수쇼는 멋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높은 건물인 베른 대성당
실제로 보면 스테인 글라스는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탑 위에 올라갈 서 베른의 시내를 한 눈에 내려 볼 수가 있는데
갈 때는 공사 중이라서 올라 가보지를 못하였습니다.
광고를 찍었던 곳으로 한 번 걸어와서 이 곳의 풍경을 한번 더 지켜 봅니다.
강의 물이 정말 에메랄드 빛 처럼 아름답게 빛이 나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베른에서 루체른으로 기차시간을 확인을 하여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갑니다.
'해외여행 > ㄴ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덩이에 불이 날 정도로 인터라켄에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다니다. (2) | 2015.06.01 |
---|---|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홈즈의 악당 모리아티 교수의 최후가 있는 라이헨바흐폭포(Reichenbachfall) (2) | 2015.05.29 |
라인강에서 유일하게 폭포를 볼 수 있는 곳 스위스 샤프하우젠(Schaffhausen) (2) | 2015.05.19 |
루체른 당일치기 - 만년설과 아름다운 경치에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 티틀리스(Titlis) (10) | 2015.05.15 |
낭만의 넘치는 곳 루체른(Luzern)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 (2) | 2015.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