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45분을 가면 엥겔베르크로 갑니다.
엥겔베르크는 천사의 도시라는 예명이 있으며 엥겔베르크로 가면 티틀리스로 가기 위한 곳 입니다.
인터라켄을 가는 것보다 가격 대비 훨씬 저렴하기도 하면서 케이블 카로만 이동을 하여 모든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티틀리스로 갑니다.
티틀리스의 장점은 유레일 패스로 할인이 된다는 상당히 좋은 장점이 있으며
쉽게 케이블카만 타면 올라갈 수 있어서 올라 가면서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엥겔 베르크에서 티틀리스로 케이블 카를 타는 곳으로 갑니다.
기차역에서 케이블 카 타는 곳 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마을 외각을 천천히 걸어서 갑니다.
구름이 하나도 없는 날씨라서 하늘도 깨끗이 보이고 보이는 경치 또한 따뜻하게 보이며 시원시원 합니다.
총 세 번을 갈아타고 올라가는 케이블 카 중 첫 번째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푸른 초원 위에 집들이 보이면서 시원한 경치며 풍경들이 보입니다.
다른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잠시 멈춘 곳
호수가 아름다워서 조금 있다가 내려와서 이 곳에서 하이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듭니다.
지금 갔다가 올려고 했는데 늦은 출발로 인해 빨리 내려온 다음에 갔다 올 생각을 합니다.
호수 옆에 한 바퀴 하이킹을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습니다.
호수를 한 바퀴 정도 돌려면 약 40여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호수의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풀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케이블 카를 갈아타고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산 배경과 광고판이 화려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 카를 타고 갑니다.
케이블 카가 회전을 탑승을 하여서 모든 곳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모든 관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머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회전을 하면서 만든 케이블 카를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거 같습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티틀리스에서 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한개도 있지 않아서 모든 산들이 깨끗하니 잘 보입니다.
이런 날씨를 이렇게 볼 줄이야 어제까지만 해도 좋지 않았던 걸 언제 이렇게 날씨가 좋아질 지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을에도 스키를 탈 수 있는 곳
따뜻한 날씨에 여기에서도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티틀리스 케이블 카 탑승을 하는 곳은 위쪽에는 주변의 시원한 경치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바로 밑에 층에는 휴게실로 되어 있어서 그 곳에서도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위 쪽에 보이는 티틀리스 정상이 보이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올라가는 사람들도 쉽게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저도 따라가서 올라가다가 신발이 너무 미끄러워서 몇 발자국 갔다가 바로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등산화를 신고 있었더라면 이 좋은 날씨에 티틀리스 정상에 갔다 왔을거 같은데 신발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상당히 듭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모든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위스의 날씨
이런 날씨에 이런 곳을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인 거 같습니다.
루체른 근처에서 어디갈 지 모르고 있었는데 민박집 사장님이 티틀리스가 상당히 괜찮다고 하셔서 왔는데 후회를 하지 않는 날씨 입니다.
티틀리스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아이스 플라이어(Ice-Flyer)를 타러 갑니다. 아이스 플라이어는 티틀리스 티켓을 구매할 때 같이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신나는 눈썰매 및 크레바스를 볼 수 있는 곳 이며, 3천미터 만년설에서 튜브 및 목욕탕 의자 등을 타고 신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 입니다.
그것도 스위스에서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아이스 플라이어(Ice-Flyer)의 모습입니다.
저걸 타고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걸어서 내려 갈려면 완전히 뺑 돌아서 내려가던가 아니면 이걸 타고 내려 가야 됩니다.
아이스 플라이어를 타고 빙하 계곡을 내려가면서 크레바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걸 타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은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추면 진짜 고소공포증이 없는데 무섭다라는 생각이 무지하게 듭니다.
안전하기는 하겠지만 이런 곳에 이렇게 케이블 카를 어떤식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위에서 크레바스를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합니다.
산에 오르다가 크레바스밭을 피해 간다는 말이 이것을 보니 실감이 듭니다.
위에서 보는 거라서 더 그런지 저 산을 타다가 저 밑으로 빠지면 어떻게 될 지 상당히 무섭습니다.
갈 때는 잘 보이지만 눈으로 수북히 덮혀 있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걸어 다닐 때 상당히 무서울 정도가 아닌 생명을 감수하고 가야될 거 같습니다.
아이스 플라이어(Ice-Flyer)를 타고 다 내려가서 조금만 이동을 하면 만년설 위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일반 눈썰매도 있고 목욕탕 의자하고 비슷하게 생긴것과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하여서 내려갈 수도 있는 것 들도 많은 눈썰매들이 있어서
아무거나 타고 밑에까지 신나게 타면 됩니다. 여기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니 외국인이 정말 재미있다고 신나게 재미있게 놀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에서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아주 신나게 놀다 갑니다.
케이블 카에서 밖에 있는 호수의 풍경을 보고 한번 감탄을 하여서 한 바퀴 돌아본 다음에 엥겔베르크역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위에서 너무나 놀아서 시간이 될 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안되면 어쩔 수 없이 엥겔베르크역까지 걸어서 가던가 아니면 빠르게 돈 다음에 케이블 카를 타고 가던가 둘 중에 한 개이기 때문에
언제 올지도 모르고 가볍게 생각을 하면서 호수 한 바퀴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와 호수를 바라보는데 햇살이 모든 곳을 아름답게 비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햇살이 호수를 비치고 또한 마음속 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바퀴도는 시간도 생각을 안하고 여기까지 걸어 와서 케이블 카의 막차는 떠나고 엥겔베르크역까지 걸어서 가야 됩니다.
햇살이 따뜻하게 드는 곳
금방 전까지는 만년설로 인해 눈으로 덮혀 있었는데 여기는 고도가 상당히 낮고 하니 풀과 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갔더라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하였을건데 천천히 걸어서 구경을 하니 이런 황홀한 풍경을 가슴에 기억하면서 내려갑니다.
언제 이런 곳에서 이런 풍경을 볼 지 이 곳에서 하루 정도 이 곳에서 잠을 자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들과 속삭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야영은 무슨 여행에서 너무나 사치 인 거 같습니다.
저 안에 물이 있나 봤는데 물은 보이지 않고 상당히 깊어 보이는 곳 입니다.
계속 걸어서 내려가야 되어서 여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내려갑니다.
맑고 푸른 연못과 산이 비치고 있으며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게 비치고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내려가니 길게 쭉 뻗은 나무들이 길 앞에서 보입니다.
여기에서 부터 여기 사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겨울만 되면 이 곳 모두 스키장이 된다는 말에 한번 놀라고
여름에는 이렇게 눈이 다 녹아서 걸어 다니게 된다고 그래서 소나 양을 밖에서 다 키운다고 합니다.
하산을 하면서 해는 잘 보이지도 않고 길은 쭉 뻗어 있습니다.
주변이 어둡고 멀리 보는 곳은 밝게 보여서 몇시나 되었는지 궁금하였는데 시간은 별로 오래되지 않았으며
산이 높아서 그런지 해가 금방 떨어집니다.
평화롭게 풀을 먹고 있는 양들
양들 한데 양 목걸이가 있는데 소리가 정말 이쁘게 들립니다.
양들이 엄청나게 배가 고팠는지 주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풀만 계속 먹고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정신없이 가서 보지 못한 한글인데
모든 곳을 다 하산을 하고 내려와서 보니 케이블 카 타는 곳에 한글로 적혀 있는걸 보고
오랜만에 보는 한글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고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해외여행 > ㄴ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강과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 (2) | 2015.05.21 |
---|---|
라인강에서 유일하게 폭포를 볼 수 있는 곳 스위스 샤프하우젠(Schaffhausen) (2) | 2015.05.19 |
낭만의 넘치는 곳 루체른(Luzern)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 (2) | 2015.05.11 |
프레디머큐리가 마지막으로 있던 몽트뢰(Montreux) & 시옹성(Chillon Castle) (1) | 2015.05.08 |
체르마트 하이킹 - 손이 잡힐 듯 안 잡히는 마테호른을 보며 슈바르츠레(Schwarzsee)부터 체르마트(Zermatt)까지 하이킹을 하다. (5) | 201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