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 가격 때문에 새벽 기차를 타고 벨기에로 갔다
한국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이른 시간에 표를 구매했는데
주말에는 튜브가 늦게 여는지를 몰랐다.
출발 20여 분 전에 도착을 해서
승무원한데 말을 하여 출국심사를 먼저 받을 수 있게 해주어서
겨우 오를 수 있었다.
유로스타를 타고 한두 시간을 가니 도착한 곳 벨기에이다.
벨기에는 점심만 먹고 네덜란드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유레일패스 기간이 걸려서 쓰지를 못하였다.
유로스타 당일 티켓이 있으면 벨기에기차 이용을 무료로 할 수가 있어서
브뤼셀을 구경을 하고 바로 브뤼헤로 넘어가기로 하였다.
아무런 생각 없이 넘어온 브뤼셀이라서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동상을 보니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더욱더 기대를 안 하게 만들어버렸다.
아침을 못 먹고 넘어와서 옆에 와플 가게에서 와플 한 개를 먹고
그냥 지도도 없이 돌아다녔다.
걸어서 걸어서 구시가지까지 왔는데
영국하고 많은 차이가 난다.
아직도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광장에서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어찌나 그림을 잘 그리는지
사고 싶었지만 가지고 다닐 용기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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