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봤을 때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사람들이 많을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음날 아침에 가보던가 안 가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침을 먹고 하니 9시 정도가 되었는데 


식당에서 보면 사람들이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 동안 다녀왔습니다.


항상 벽화마을을 갈 때는 조용히 주민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조용히 다녀야 된다는 것을 알기에 


여기에서도 조용히




숙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바로 그다음에 보인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 들어가면 있는 삼시세끼 벽화

구름 위에 사람이 세명이 세끼를 먹어서 삼시세끼인가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드는데 같이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해봅니다.


의자에 앉자 있는 캐릭터들


우리 가게로 와 맛있어하는 거처럼 느껴집니다. 

맛집이라고 적혀 있는 팻말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지도 바로 옆에 적혀 있는 글


벽화 관람 시에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붕에 올라가거나


집안을 기웃거리는 일은 삼가 주세요. 특히 사진을 촬영하실 때에는


가급적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 뒤 촬영해 주세요.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이오니 마땅히 존중해 주세요.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이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을


원피스에서 보면 크라켄은 정말로 귀엽던데 여기 있는 크라켄도 귀엽게 보입니다.


원래는 상상 속에 동물인데 범선을 간단히 습격을 하여 선원들을 다 잡아먹어버린다는 

상 속에 동물인데 여기에 그려져 있는 크라켄은 쓰담쓰담해주고 싶게 귀엽게 생겼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렇게 일어나기가 싫은데 여행을 다니면 엄청나게 빨리 일어나지만....


9시 정도가 되었는데 사람들도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있지도 않고 하니 


이렇게 날개에도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천사의 날개 일지 아니면 악마가 속삭이는 날개인지는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아......


옆에는 울고 있는 쵸파


쵸파야 뭔 슬픈 일이 있니 왜 울고 있어 네가 울고 있으니 나도 참 슬프구나


너도 우는 것이 무슨 사연이 있는 거 같은데 귀엽둥이 초파가 우는 모습은 처음으로 보는 같네. 

울지 마 쵸파


통영에 이순신 장군이 있어서 그런 건지 


여기에 벽화에도 거북선이 바로 앞에 나와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 민족을 구한 배가 여기에도 한 개 있습니다.



TV에서도 본 몽마르다 언덕


카페를 가서 조금 쉬고 오려고 하다가 시간이 아 시간이 없어서 가지를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포기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는 걸로...


동피랑에서 제일 높은 동포루에 올라왔습니다.


동포루는 숙종 4년에 처음으로 쌓았으며 약 3,660m 높이는 


약 4.7m으로 약 1km은 토성이고 나머지는 석상으로 쌓은 성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냥 통영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써 어제는 서포루에서 내려봤지만 

오늘은 동포루에서 내려다보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으로 내려다보고 싶어서 더 올라오게 된 거 같습니다.


저 밑에 보이는 거북선이 있는 곳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던데 어제 새벽에 잠시 동안 근처에서 봐서 


안 들어갔는데 배 안에까지 돈을 내면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그렇게까지는 보지 않았습니다.



동포루에서 밑으로 내려와서 보였던 우체통

엽서를 보낼만한 사람도 딱히 없어서 그냥 Pass~~~ 



겨울왕국에 캐릭터가 내려갈 때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다른 곳보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근데 겨울왕국을 봐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보지를 못하였는데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앞에 잘생긴 사람이 있니 아니면 이쁜 사람이 있니 왜 이렇게 숨어서 몰래 보는 거야


그냥 봐야지 수줍어서 그런 건가 앞에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는 거니???


저기 있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하늘을 날아가서 보러 가고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을 자전거를 타면서 가고 싶은 곳을 


아무 곳이나 따라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른 아침이라고 하기도 뭐한 시간이지만 내려오는 길에 그렇게 관람객 한 분이 그렇게 소리를 지르시는 분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 집 앞에서 그렇게 소리를 치면 좋은지 옆에서 조용히 하라고 말을 해도 

그런 생각이 없는 거 같은 거 같은데 자신만 생각을 하지 말고 배려를 하는 방법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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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태평동 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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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6.07.29 01:55 신고

    저런 벽화마을에 사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관광수입이 늘어나서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싫어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낯선 사람이 드나드는 게 치안 문제도 있고, 막 소리지르고, 심지어는 가택침입까지 해서요.
    조용하게 구경만 하고 다니면 서로 좋을 텐데요.

    • Favicon of https://subir.co.kr BlogIcon 하늘소년™ 2016.08.09 10:35 신고

      그렇죠 관람을 해도 조용히 관람을 하면 좋은데 뭐가 좋은지 엄청 소리지르고 하는거 보면요

  2. Favicon of http://winterstar.tistory.com BlogIcon 겨울뵤올 2016.07.29 10:11 신고

    익숙한 그림도 보이고, 새로운 그림도 보이고..
    다시 가고 싶은 통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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