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뭘 먹어야 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제저녁도 대충 먹고 그냥 잠을 잤는데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니 그렇게 좋아하는 회도 혼자 먹기도 그렇고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다녀서 뭘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숙소 바로 밑에 있는 음식점으로 그냥 들어갔습니다.
아침부터 힘들게 멀리 돌아다니는 것보다 숙소 근처에서 먹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을 해서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시킨 도다리쑥국
멍게 비빔밥을 먹을까 하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경험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이 음식을 먹어본 것이라 가서 걱정도 많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웬만하면 아무거나 다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같이 나오는 밑반찬
어제 저녁에 대충 먹어서 인지 도다리쑥국이 나오기 전에 다 먹어버리고
메인이 나오면 나서 다시 다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이거를 시키고 잠시 생각을 한 것이 쑥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를 않는데
냄새는 조금 있어도 국물이 좋아서
아 이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생각만....
맛있던데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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