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166

날씨가 좋은날 송도 한바퀴

지타워에서 밥도 하늘정원에서 내려 온 다음에 처음으로 낮에 오는 송도를 조금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춥기는 하지만 따뜻한 햇살이 겨울과 봄의경계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내려오니 보이는 아무도 없는 피아노에서 흘려 나오는 음악소리 써져 있는 글을 보니 짝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연주를 하면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피아노입니다. 생각해 보니 짝사랑하는 사람하고 이 곳에 와서 피아노를치고 있을 일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타이어를 반으로 쪼개서 만들어진 다리 같은 모양 그 밑에는 배들이 다니는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저기에서도 수영대회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취미로는 해도 대회 같은 곳은 나오기가 싫어서 취미는 그냥 취미로만 하기 때문에 하는 것만 알고 ..

송도 지타워에서 송도를 내려보다

오랜만에 가보는 송도 인천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려서 송도에 있는 지타 워에 올라서 구경도 하려고 하고 공원 한 바퀴를 둘러보려고 합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아서 한 바퀴 둘러보기도 좋아 보이는 하루입니다. 송도의 랜드마크인 트레이볼 항상 오면 여기에서 물에 비치는 반영을 찍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물을 다 빼어버려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 송도에 오면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온 거 같은 느낌이확실이 듭니다. 심시티를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센트럴파크역 앞에 있는 지타워 29층에 올라가면 무료 전망대가 있어서 송도를 구경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 관람시간은 평일 10 ~ 19시까지이며 토, 일, 공휴일은 운영을 하지..

인천여행- 산과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 석모도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석모도로 들어가서 등산을 하러 갑니다. 새해 목표는 운동을 하는 건데 이번 연도에 1월도 안되었는데 작년보다 더 많이 산에 갔다 온 거 같습니다. 석모도는 처음으로 가 보는 것이라서 어떤 풍경인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에 지도를 봤을 때는 상당히 커보였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등산로까지 걸어갔다가 배를 타는 곳까지 걸어서 오려고 하였는데 지도를 보고 화도도 상당히 큰 곳인데 석모도도 커서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석모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도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보다 훨씬 더큰 배로 차도 많이 들어갑니다. 배 값은 일인당 왕복 2천 원이며 승용차는 16,000원이며 아침 07시부터 19시 30분까지 30분마다 운..

인천 섬 여행 - 무의도 및 소무의도 한바퀴

항상 아침잠이 많아서 일출을 거의 보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일출을 보고 싶어서 전날 일출시간을 보니까 7시 40분 정도 해가 나오는 것을알고 예전에도 갔다가 실패를 한 무의도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잠진도로 향해 갑니다. 잠진도는 영종도에서 다리를 건너 가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자가용으로 갈 수 있으며 일출을 본 후 무의도로 들어가서 산을 타면서 한 바퀴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잠진도 선착장에 있는 환영합니다. 적혀있는 글자 크리스마스 때 오신 산타할아버지가 아직까지 집에도 가시지 않고 여기에서 힘들게 손에 선물을 들고 계속 있는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하늘을 봤을 때 왠지 일출을 보지 못할 거 같은 생각은 들었는데 일출 시간이 지났어도 구름에 가려서해는 살짝 얼굴이라도 보이지도 않고 저 멀리 있는 인..

인천 가볼만한 곳 -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영종도 선녀바위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를 다녀온 후 망원렌즈를 안 가져와서 절망에 빠질 때쯤 영종도 선녀바위로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비가 온 후 활짝 갠 날씨여서 그런지 주차장에는빗물들이 고여 있어서 이렇게 비치는 하늘의 모습을 보니 아름답게 보입니다. 비가 온 후 이렇게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보면서 하늘을보면 다른 이미지의 시각과 멋을 가르쳐 주는 것만 같습니다. 선녀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오랜만에 이렇게 보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와서 더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고요 저 멀리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5시 전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제는 해가 진짜 빠르게 내려 간다는 잠깐의 생각을 하였는데 해는 밑으로 내려 가는 것이 아쉬울 정..

수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오성산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비행기들을 가득 볼 수 있는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로 항하였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는 오성산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작은 언덕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약 3년 전에 와보고 이번에 날씨가 좋아서 집에서 갔는데역시 날씨가 좋으니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푸른 하늘 아 그런데 렌즈가 문제... 다른 것은 다 챙겨 왔는데 왜 비행기를 찍으려는데 망원렌즈를 안 가져왔는지 참 거리도 멀리 있는데 35.4로 무엇을 찍겠다고.... 저 멀리 지나가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저기 저렇게 가는 비행기를 타고 저렇게 날아서 어디를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비행기를 보면 어떻게 저런 철 덩어리가 쉽게 하늘을 날아다니는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운영시간은 10: 30분부터 16:00까지이며 안에는 인천 국제..

2015 K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 그리고 이천수선수의 은퇴식

진짜 오랜만에 케이리그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수 선수가 부평고를 다닐 때 옆에 있는 부평중을 다녀서 연습하는걸 한두 번 정도 봤었는데 시간이 정말로 빠르게가는 것만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도 같이 진행을 하여서 다녀왔는데 많은 멤버들이 은퇴를 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A매치 경기를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마 2006년 토고전에서 프리킥 골이 가장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전남 하고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를 선수 입장을 하고 경기 시작 인천 경기장은 참 좋은게 경기장 하고 관중석하고 가까운과 말소리 까지 다 들려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골을 너야 재미가 있는데 내가 갈 때마다 왜 골이 안터지는지 케이리그도 그렇..

인천여행 - 신나는 주말 송월동 동화마을

축구를 보러 가기 전에 송월동 동화마을을 구경을 하였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고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 곳입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건물과 방치된 빈집이 증가를 하면서 마을은 활기를 잃고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낡은 담장에 동화를 테마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원피스 피규어 구경 및 판매를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쵸파 볼을 잡아서 꼬집어 주고 싶은 쵸파의 모습을 구경을 해볼까 하다가 시간을 보니 축구 보러 갈려면 보다가 나와야 될 거 같아서 그냥 Pass 근처에는 자주 오..

인천 여행 -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가을나들이

추워지기 전인 다녀온 소래습지공원 아침 일찍 해무가 있을 때 다녀왔어야 되는데 그놈의 잠 때문에 늦게 출발을 하여서 산책으로 생각을하고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 습지공원으로 들어가는 중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일주일 전까지는 몇 개식 보였는데 지금은 추워서 거의보이지가 않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 3층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어서공원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전시관은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그 옆에는 속담에 대한 유례 등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한 번씩 읽어보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염전에 물도 있기는 한데 염전의 여러 가지의 종류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소금 보관소 소금 생산 얼마 하지 않는 거같은데 소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보면 염전에 물이 아예 없고 밑에 깔판만 있..

파주여행-오두산 통일전망대

근처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하다 갑자기 생각이 난 오두산통일전망대 예전에 파주에서 회사를 다닐 때도 한 번도 가본 적이없는 곳 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갑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 까지무료 셔틀버스가 계속 다녀 그걸 타고 가도 되지만 얼마되지 않는 거리라 옆에 있는 보행자 통로를 걸으면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집에서 차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공기는 시원하면서 개운하기 까지 합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인도에 그려져 있는 지도 노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인데 언제 가는 신의주함흥 평양 서울 부산 찍고라고 노래를 여기 있는 지도처럼 바꿔 부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자유로를 건너는 다리 밑으로는 차들이 씽씽 달리고 예전에 집에서부터 회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