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오대산 상원사 햇살이 좋은 하루 벌써 9월 중순이 되어가는 시기이지만 쓸 때 없이 뭐가 바쁜 건지 8월 중순에 다녀갔다 적지 않고 있는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월정사에서 걸어서 3시간 걸린다고 지도에 적혀 있지만 차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도착을 하게 된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를 하면 내가 처음 떠 오르는 것은 상원사 동종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사 시간에 배웠던 상원사 동종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동종 중에 가장 오래된 범종으로 국보에 오른 종을 보기 위해서 더 오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은 나한데 왜 이렇게 여행을 많이 다니는지 물어보면 나는 항상 같은 말을 한다. 어릴 적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내 눈으로 보면서 그 당시에 배웠던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