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가우디 3

가우디의 걸작 까사 바뜨요에 가다.

거리 아래쪽에 까사 바뜨요가 자리를 잡고 있다. 1905년부터 3년에 걸쳐서 만든 이 건물 바드요가 원래 있던 집을 가우디가 재 건축을 하면서 탄생하고 용을 물리친 성 조지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건물입니다. 성인은 21.5유로이며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입니다.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한국어는 없고 잘 하지는 못하는 영어로 가이드를 듣고 있자니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이해를 한다. 용의 모양처럼 굽이굽이 생긴 이 모양 입장과 동시에 용의 속으로 들어온 거 같다. 벽면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용의 목구멍까지 들어온 거 같다. 파스텔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 있다. 살아서 움직이는 거 같은 거 같다. 용이 비늘이 용의 허리를 지나가는 계단 가우디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인가. 어떻게 이렇게 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병원 바르셀로나 산파우병원(Hospital de Sant Pau)

가우디의 건축물 산파우병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병원을 45도 돌려서 볼 수 있게 해두었다. 진정 저거가 병원이라는 건가 지나오는 길에 만나는 가우디의 가로등 가로등 한 개도 정말 예술이다. 간단해 보이는 가로등을 예술로 승화를 시키다니 말이다. 길게 쭉 뻗은 가로수길을 따라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산파우병원 저 멀리 산파우병원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뒤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볼 수가 있다. 가우디의 명작을 고개를 돌리면 한 번에 두 개를 볼 수 있으니 가까이에서 보는 산파우병원 이번에는 구엘공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간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던 산파우병원 얼마뒤에 또 올게 그때 자세히 볼게 잘 있어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여행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하기 Ⅱ

본당에 들어가자마자 이게 뭐야 세상이 이런 건축물이 있어 사람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건축물이야 너무나 웅장하고 내부 분위기에 압도 당한다. 특히 천장과 기둥들이 너무나 예술적이다.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싶다. 얼마나 높은지 고개를 완전히 젖혀야 보인다. 나무들이 빽빽한 숲에도 온 것처럼 스테인드글라스도 얼마나 예술적인가 한마디로 감동 감동이다. 왜 가우디가 학교를 졸업할 때 이 상을 천재한데 주는 건지 바보한데 주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해가 가기 시작을 한다. 아무런 말이 필요가 없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웅장한 크기의 파이프 미사를 지내는 걸 보고 싶다. 파이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은 나머지 이쪽 분에는 한글이 안 적혀 있구나 다른 한쪽에는 적혀 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