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 - 중정기념당 그리고 용산사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자이역 자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아리산으로 가는 일정이다. 전 날 고속철도역에 가서 좌석을 받은 뒤 오전 시간이 애매해서 멀리는 가지는 못하지만 중정기념당과 용산사를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밤에 비가 내렸는지 길은 촉촉하게 되어 있었으며 하늘은 또 언제든지 비가 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 오늘은 제발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다 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숙소에 근처에 위치를 하고 있는 중정기념당 타이완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한 건물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에서 이름을 가져왔으며 하얀색 아치와 푸른 지붕 건물로 만들어지며 넓은 중국식 정원 양 옆에는 국립 희극원과 국립 음악청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장제스의 서거 당시 나이 89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