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22

배낭여행 5일차 - 베이커가 221B 셜록홈즈을 보러 가다.

코난 도일의 작품 셜록 홈즈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리소설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홈즈 베이커가 221B에 홈즈의 집을 보러 왔다. 베이가 역에서 하차 또는 호스텔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서 그 버스를 타고 반대편 정거장에서 내렸다. 홈즈 옆집이 지금 내가 갔을 때 공사 중인 거 같았다. 처음에는 소설로 마주치고 그다음은애니메이션인 코난 극장판에서 만나고 영화, 드라마에서 만난 베이커가 221B 소설로는 1권뿐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속에는 무조건 한 번 정도는꼭 오고 싶었던 그곳인 이곳에 오게 되었다. Sherlock Holmes Museum 홈즈 집에 들어가려면 여기에서 들어가서 티켓을 사야 된다. 티켓 가격은 8파운드이며 각종 홈즈에 관련된 책과 여러 가지기념 풍등을 살 수 있는 유..

배낭여행 4일차 - 영국 국회의사당에 가다.

영국 국회의사당 투어 매주 토요일 15분 간격으로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 영어, 프랑스, 스페인어 이렇게 3개 언어로만 한다. 표를 구입 후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린 거 같다. 아침에 일정이 바쁘지 않으면 가이드 투어를 한 다음에 다음 일정을 하는 걸 추천으로 한다. 시간이 넘으면 들어가지를 못할 수도있으니 말이다 8월 중순부터 9월까지만 투어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7월 중순에 갔는데도 그때도 투어를 하고 있었다. 한국 국회의사당 근처도 안 가본 인천 촌놈이 영국 국회의사당을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국회의사당 투어라고 해서 처음에는 빅벤 카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빅벤 까치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빅벤의 위치와 종 울리는 시간과 유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15분마다 한 번씩 종이 울리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