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에 도착을 한 날 그전부터 루체른은 축제기간이었습니다. 봄을 미리 알리는 축제인데 도착한 첫날에는 밤이라서 저녁에 꽃 색종이가 떨어져 있는걸 보고 역시 카니발 축제를 그 다음날 볼 수 있겠구나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축제를 하는 건가 왜 이렇게 조용하지 여기는 주말에 축제를 할 때도 쉬나 하는 생각을가지게 되었습니다. 물어보려고 해도 물어볼 만한 사람들도 없고 중심지에만조금씩 소리만 들리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루체른을 떠나는 날이 카니발 마지막 날이라서 가면을 쓰고 퍼레이드를 하는 날이라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새벽부터 밖에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왜 그런가 숙소에서 창으로 봤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변장을 하고 가면을 쓰면서 노래도 부르면서 다 같이 어울리는 카니발을 합니다.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