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 보리암

하늘소년™ 2018. 11. 27. 06:30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 보리암


2주 전에 다녀온 남해 보리암

벌써 첫눈이 내리고 계절이 바뀐 것만 같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보리암으로 들어가는 주차비는 경차 4천 원 중형 5천 원에 주차비가 있으며

1 주차장에서는 3km 정도를 걸어 올라가거나 또는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보리암 위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2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에 입장을 위해 천 원에 입장료를 내야 되었습니다.

주차비에 입장료..........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벌써 첫눈이 내리고 떠나가는 계절이 아쉽기만 합니다.


중간에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

시원한 경치를 보기 위해 보리암을 오는 것이구나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에 소원이 있는 많은 돌탑들

내 소원도 빌어볼 까 생각을 하다가 떨어지면 내 소원도

다른 사람들에 소원도 안된다고 하기에 하지 않았던 돌탑


산책길을 10분 15분 정도 걸어 보이는 곳

커다란 돌 탑밑에 있는 해수관음 성지 남해 보리암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 이며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로운 곳'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어느 곳보다 기를 잘 받는 곳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보리암에 들어가면 돌에 한문으로 글이 많이 적혀 있는데 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남해 보리암에 도착을 해서 첫 모습은 어떻게 이런 곳에 사찰을 만들었는지

이 곳에 나무들도 다 옮기고 한 것도 그렇지만 풍경이

아름다운 이런 곳을 발견을 한 곳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관음보살

웃고 계시는 미소는 아름답습니다.


요즘은 해가 뜨는 시간이 늦어서 출근을 한 다음에 해를 볼 수가 있는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얼마나 좋을지 생각도 해봅니다.

내가 간 다음 일주일 전에 다녀왔었으면

오색빛깔 빛나는 단풍을 볼 수가 있었을 건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리는 보살님


보리암 이 곳까지 와봤으니 더 위로 올라가 봅니다.

산에 올라왔으면 정상까지 올라가면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올라가 볼 생각을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서울에서 차를 타고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공기는 왜 이렇게 틀린 것인지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은데...


이 곳에도 적혀 있는 한문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하였다는 곳

기도를 하던 중 산신의 영험에 의해 보위에 오를 수 있었다는 전설이 깃든 유적지


이 곳에서 기운을 받고 갔습니다.

남해 보리암에서 보이던 상주

이번에는 시간이 되지 않아서 가보지는 못하였지만 다음에 꼭 가볼만한 곳으로 정하고 

다음 남해에 올 때 그때를 기약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