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미세먼지가 특히 많았던 이번 겨울 그리고 봄
전날부터 깨끗한 하늘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날
일출을 보기 위해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봄과 가을, 그리고 초겨울에 많이 올라오는
물안개 그리고 일출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면 충분히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일출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수인선을 타고 소래포구역에서 내려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는 1933년 일제강점기 때
소금을 강탈을 하기 위해 만들었던 소염교 지금은 그 당시에 만들었던 없어졌으며
다시 만든 다리를 건너 입구로 들어갑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했던 소래습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일출 포인트 한 곳인 풍차가 있는 곳
도착을 한 뒤 나는 바로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물안개는 적당히 있다가 일출 시간 전에 수북하게 올라오는 물안개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나무는 물안개에 덮여 있어 앞이 보이지도 않는다.
일출 해가 올라오는 시간이 되니 점점 낮아지는 물안개
위로 올라오는 태양 그리고 점점 사라지는 물안개
내가 원하는 아침해가 올라오기 전 붉은빛이 중간에 있고
물안개는 바닥에 있으며 하늘은 조금 파란색과 붉은색이 있는 걸 원하였지만
오늘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날씨가 아니면 다른 사진도 원하였는데
그 한 개는 풍차 근처에서 찍는 것이 아닌 뒤쪽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에서 풍차를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
풍차를 배경으로 찍는 대신 그 밑에는 갈대를 위치를 하게 하고 있어
아침에 해가 비치는 것을 찍을 건 준비를 하였다.
아침 일출보다 해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을 하니
내가 그나마 원하는 사진이 한 개가 나오기 시작을 하였다.
갈대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그 위에는 풍차
아침 일출이 시작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붉은빛
푸른 하늘색이 조금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본다.
올 겨울 그리고 초봄 미세먼지가 심하여 밖을 많이 나가지 않았는데
가끔 가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은 기분 또한 상쾌해진다.
밖을 나가기 싫어도 밖을 자연스럽게 나가는 날씨
어릴 적에는 봄에 황사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심한 미세먼지는 없었는데
나 아닌 다음 세대는 하늘이 무슨 색이냐고 물어보면 회색이
하늘색이 아니냐고 나올지 겁이 난다.
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그 시간에도 아침에 나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부지런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도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일출만이 아닌 오랜만에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산책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있는 참새
갈대 사이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들리는데 근처 길을 따라 가면
날아가는 이름 모르는 많은 새들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다시 한 번 보는 것만 같다.
지구는 사람만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닌
잠시 동안 빌려서 사용을 한다는 것을
하늘 위에 비행기가 지나가는지 하얀색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도 보인다.
이름 모를 새도 하늘 위로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 사진 찍기 좋은 곳
일출 사진뿐 아니라 풍차로 인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낼 수도 있으며
일몰도 보기 좋은 곳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출 사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진을 찍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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