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봄이 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인천대공원

하늘소년™ 2019. 3. 13. 08:00


봄이 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인천대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그리고 노루귀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출발을 한 곳은 인천 수목원입니다.

지금 이맘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꽃

봄의 전령사

눈이 왔을 때 그 위에서 노란색으로 피어나는 복수초를

재작년 홍릉수목원에서 본 뒤 그 모습에 반하여 작년에는 서울 길상사에서 복수초를

올해는 인천대공원에 위치를 하고 있는 인천수목원에서 복수초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수목원은 항상 하는 것이 아닌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하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수목원에 들어왔을 때 복수초가 어디 있는지 모르기에 안내를 하시는 분한데 물어보니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람들 많이 있는 곳에 복수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나도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만난 봄의 전령사 복수초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자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는 복수초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시작을 하며 여름이 되면

고온이 되면 고사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나타나는 복수초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봄의 전령사 복수초



봄의 전령사 복수초



봄의 전령사 복수초



봄의 전령사 복수초



이른봄에서 4월까지 피는 노루귀



"인내"라는 꽃말을 가진 노루귀



낮은 자세로 자세히 봐야 볼 수 있는 꽃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생기는 것 중 한 개가

예전에 별 관심이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봄의 전령 노루귀



봄의 전령 노루귀



봄이 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인천대공원 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그리고 노루귀를 보면서 시간이 빠르게 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