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소니A7RII로 찍은 인천 북성포구

미세먼지가 심한 봄 날

 

3월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없는 날 

 

회사 퇴근 후 그리고 쉬는 날 인천에 위치한 북성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도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을 하는 곳인데

 

서울에서도 가깝기도 하며 바다를 보고 싶을 때 그리고 사진 출사지로

 

인천에서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북성포구에는 작년에는 오지 않았어도 그 전에는 많이 왔었지만 갈매기는 처음으로 본다.

 

해가 집으로 가는 일몰시간은 두 시간 가까이 남아 있어

 

갈매기가 많이 있는 곳으로 나는 걸어서 가봤다

 

나는 북성포구를 많이 왔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안쪽으로는 처음으로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는 물고기를 잡은걸 파는 걸 보게 되었다.

 

각종 수산물들을 말리는 것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갈매기들이 그걸 먹으려고

 

수십 마리가 모여들었으며, 그곳에 갔을 때는 갈매기들이 모여 땅에 떨어져 있는

 

물고기를 먹으려고 모여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하늘을 날고 있는 갈매기

 

하늘에서 무엇을 응시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 곳에서는 배처럼 사람들이 새우깡을 던져주는 사람들도 없는데 먹을걸 찾고 있는지

 

혹은 북성포구 가판에 수산물을 떨어지면 바로 먹으려고 하는 건지 한 곳을

 

응시를 하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이 곳은 강이 아닌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를 한 바다라는 걸 다시 한번 가르쳐준다.

 

북성포구에 오늘도 하루가 끝났다는 걸 가르쳐 주는 일몰

 

내가 북성포구를 어쩌면 자주 온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바닷물이 많이 들어왔을 때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만 같다.

 

항상 올 때마다 나는 물이 빠져 있을 때나 혹은 물이 들어올 때만 오게 되었다가

 

이렇게 물이 많을 때 오게 되었을 때는 밑에 괜히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다.

 

바람이 불어 내가 물속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오늘 하루의 끝

 

해가 집으로 떠나는 시간

 

나는 이 시간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시간이다.

 

일출 30분 전 일몰 후 30분 후 

 

하늘은 마법을 부리는 시간이다.

 

밑에는 붉은 여명이 하늘 위 그 위에는 푸른 하늘이

 

자연 그 모습 그대로 마법을 할 수 있는 시간

 

 

북성포구에 처음으로 가져가 본 망원렌즈

 

SAL70200

 

북성포구를 올 때마다 나는 SEL1635ZA, SEL35 ZA, SAL50ZA

 

사용을 하였는데 망원렌즈로 보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붉은 노을 사이로 공장에서 올라오는 연기

 

붉은 노을이 연기를 모두 다 먹어버리는 것만 같다.

 

 

1초도 안 되는 0.6초의 시간

 

그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는 기러기가 사진 속에 들어왔다.

 

아주 잠시 동안 시간이지만 그곳에서는 새들이 이동경로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기분이 들었다.

 

흑백으로 담아 본 북성포구

요즘은 이렇게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를 보기 정말 어렵다.

 

언제쯤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올까

 

우리 다음 세대는 하늘이 파란색이 아닌 하얀색으로 인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 왠지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게 된다.

 

 

시간이 어느 정도 되니 붉은 노을도 점점 사라진다.

 

마법이 점점 사라지는 아쉬운 시간

 

그 시간도 아쉬워 3월과 같은 추운 날씨도 잊어버리고

 

나는 카메라에 있는 셔터를 누르게 된다.

 

붉게 타오르는 북성포구의 밤

 

지금까지 북성포구에 왔을 때보다 제일 좋았던 날씨

 

나는 북성포구에 오면 항상 같은 자리에서 사진만 찍었지만 바로 옆에는 작은 어시장이 있어

 

수산물을 파는 것도 이번에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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