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무릉도원수목원 (부천수목원) 봄 나들이
봄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꽃들이 피어나는 봄들이 왔습니다.
매화도 이제 거의 다 떨어지고 벚꽃이 피어나는 계절
추운 겨울을 이기고 짧은 봄을 만나고 싶어 다녀온 곳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입니다.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국화를 전시를 하는 곳입니다.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내려 길어야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을 하는 곳으로써
몇 년 전에는 입장료가 없었지만 얼마 전부터 입장료를 받아
수목원 입장료 천 원을 주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도착을 하였을 때 문이 열리는 시간에 도착을 해서 가자마자
티켓을 구입을 하고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4월 초 아직 튤립이 없는 계절
쉽게 볼 수 없는 꽃인 할미꽃을 보러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매화꽃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매화꽃
작년 봄에 튤립이 있던 장소
올해도 역시 튤립이 있다.
하지만 한참 자라고 있으며, 크기를 보면 내 생각에는
4월 중순에서 말은 돼야 튤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디어가 좋은 화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직원분들만 있는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마을 입구 또는 절 입구에 있는 장승
예전부터 지역 간에 경계를 나타내거나 마을의 이정표 역할을 하였으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였던 장승
많이 보지만 이름은 모르는 꽃
많이 보지만 이름은 모르는 꽃
많이 보지만 이름은 모르는 꽃
많이 보지만 이름은 모르는 꽃
한참 자라고 있는 튤립
튤립을 천천히 봐도 괜찮으니 시간도
조금 느리게 가면 좋지 않을까.
저 멀리 보이는 기린 조각
울릉도하고 중부지방의 바닷가 북부지방에 분포를 하는 두메부추
연한 잎을 생으로 초장에 넣어 먹거나 뿌리와 잎을 데쳐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봄부터 가을 서리 내기 전까지 피어 있는 꽃으로
멕시코가 원산지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으로 퍼졌으며
우리나라 산야에도 눈에 많이 보이는 꽃인 하나입니다.
몇몇 활짝 피어 있는 메리골드
중간에 몇몇 피어 있는 메리골드
중간에 몇몇 피어 있는 메리골드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인 목련
꽃말은 고귀함, 숭고한 정신
화려하지도 않고 아직 다 피지 않을 때 꽃 봉우리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
봄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꽃인 목련
아직 피지 않은 목련
작은 풍차
민들레 그 위에 일을 하고 있는 벌 한 마리
한 바퀴 돌며 발견한 노란색 수선화
수선화를 볼만한 곳이 딱히 있지는 않은데
이 곳에서 수선화를 보니 왠지 모르게 반갑게 느껴집니다.
할미꽃이 어디에 있나 어디에 있나
마지막에 발견을 한 할미꽃
돌 뒤에 숨어 있는 할미꽃
보기 힘든 꽃이라 집에서도 키우고 싶은 꽃 중 하나인 할미꽃
튤립이 필 때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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