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잉글랜드

배낭여행 4일차 - 영국 국회의사당에 가다.

하늘소년™ 2014. 7. 12. 01:02


영국 국회의사당 투어

매주 토요일 15분 간격으로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

영어, 프랑스, 스페인어 이렇게 3개 언어로만 한다.

표를 구입 후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린 거 같다.

아침에 일정이 바쁘지 않으면 가이드 투어를 한 다음에 

다음 일정을 하는 걸 추천으로 한다.

시간이 넘으면 들어가지를 못할 수도있으니 말이다

8월 중순부터 9월까지만 투어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7월 중순에 갔는데도 그때도 투어를 하고 있었다.



한국 국회의사당 근처도 안 가본 인천 촌놈이

영국 국회의사당을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국회의사당 투어라고 해서

처음에는 빅벤 카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빅벤 까치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빅벤의 위치와 종 울리는 시간과 유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15분마다 한 번씩 종이 울리는데 일을 하다가 시간을 모를까 봐

종이 울린다고 한다.



여기에서 줄을 서서 들어가야 된다

표를 검사를 하고 

투어 시간보다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먼저 들어오라고 한다.



그 이유는 짐 검사를 하기 때문이다.

테러 위험성 때문인지 몰라도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것보다 심하게 한다.



짐 검사가 끝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비자를 저렇게 준다.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당부를 꼭 한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여기 앞뿐이다.

가이드를 기다리는 곳이면서

안에 들어가면 사진 촬영은 다 금지가 된다.

가이드가 이동 중에 계속 인원체크를 하고

인원이 한 명이라도 보이지가 않으면올 때까지 찾으러 다닌다.

그 이유는 경찰들한데 붙잡혀 간다고 한다.

무조건 가이드가 자기만 졸졸 따라오라고 한다.



이 글라스는 어떻게 이렇게 그리는 건지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

한 개 한 개가 다 이렇게 작품인 것처럼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하려고 줄을 서 있다.

앞에 해당 시간 및 언어가 앞에 쓰여있다.

거기에 줄을 서 있으면 해당 시간에 가이드가 와서 데리고 간다.





안에서 찍은 사진은 이것이 끝이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서 그렇다.

영국의 역사와 국회의사당에 대해서설명을 해준다.

안에 모습은 TV에서 보는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다.

완전히 판박이로 말이다.



국회의사당 투어를 하면서 

역사를 가르쳐 주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정확히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가이드북으로 사서 내용을해석 중에 있다.



가로등과 빅벤

가까이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이게 전부이다

앞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 있어서 더 이상 들어가지를 못한다.

시간이 되면 국회의사당 앞에서 사진만 찍지 말고

투어를 하는 걸 추천한다.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투어 중 한 개이었다.

투어 시간은 약 75분 정도이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걸 하니 나도 기분이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