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정리
2019년은 많은 일들이 있던 한해이다.
사진도 재미가 없어서 안 하고 있는 장비를 다 팔려고 하는
생각도 수십 번을 하였던 지난 한 해이다.
책이나 잡지에는 몇 번 내 사진이 몇 번 올라간 것이 있었지만
공모전은 별 관심도 없고 된 적도 없어서 하지 않았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하지도 않은 공모전을 작년에는 많이 하게 되었는데
전반기에는 다 꽝 꽝 꽝 꽝
후반기에는 4곳에 사진 공모전을 하였는데 3곳에서 연락이 왔다.
올해 처음이자 사진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된 건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창문 속 마터호른이다.
두 번째로 된 사진 공모전은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다.
집 근처에 산책을 하다 보면 하천이 한 개 있는데
봄부터 여름에는 쓰레기들이 하천에 몰려 들어오게 되는 곳이다.
집 산책을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나갈 때도 있고 빈손으로 갈 때도 있는데
해오라기 한 마리가 쓰레기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입상 인간이 만든 섬
마지막으로는 마사회에서 주관을 하는 말사진공모전이다.
10년 만에 이번 공모전을 하였다고 말을 들었는데 조지아 여행을 하다가
만난 말을 보고 딱 한 장만 제출을 하였다.
해외라 안될 줄 알고. 생각보다 말 사진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말이다.
2019년 마사회 말사진공모전 동상 무지개에서 휴식 중인 말
작년 2019년은 취미로 하는 사진 생활에서 활력은 준 거 같다.
올해 2020년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포토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올해 계획 중 한 개이며 지금부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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