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박구리

 

얼마 전 다녀온 경복궁

돌아다니며 겨울 경복궁 사진을 찍기 위해 왔었는데 다른 사진만 찍고 오게 되었다.

경회루 뒤편 태원전 중간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을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열매를 먹고 있는 직박구리를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이쁘고 귀여워서 저 멀리 뒤에서 숨어서 바라보게 됩니다.

궁궐 안에 있으니 사람들이 열매를 따지 않고 겨울에 새들이 먹이를 먹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곳

 

열매를 먹고 있는 직박구리

 

열매를 먹는 모습

캬 맛있어하는 모습

한 개만 먹었으니 더 먹어볼까 하지만 다른 직박구리 한 마리가 와서 도망을 갑니다.

 

내 구역을 누가 넘보는 거야 하는 표정으로 열매를 바로 한 개 먹고

 

이 구역에 주인은 나야 나

손만 대면 분질러질 만한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직박구리

 

거기에 앉아 밑에 있는 열매를 입으로 쏙

또 쏙쏙쏙

그렇게 열매를 계속 먹는다.

 

 

열매를 계속 먹어 배가 불러서 그런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리는 직박구리

경복궁에서 겨울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동물 중 한 개인 직박구리

이런 걸 보면 자연을 훼손시키지 말고 자연 그대로 보전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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