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해넘이 볼 수 있는 곳
벌써 2022년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월로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다.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 계양산
인천지하철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자동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쉽게 진입을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의 산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 한동안 자주 다녔던 곳 중 하나이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영종도까지 한눈에 보이고 서해바다도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반대편으로는 김포공항과 3기 계양 신도시 예정지도 볼 수가 있으며, 검단과 일산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해무가 없이 날씨가 좋은 날의 경우 등산을 하여 서해 앞바다 해넘이를 보면서 등산을 한 곳이기도 하다. 운동 삼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이며 인천지하철 계산역에서 걸어서 한 시간이면 정상까지 충분히 도착을 할 수 있으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출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해무가 없는 날 가는 곳 중 하나인 강화도 장화리 일몰 조망지입니다.
얼마 전 끝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나온 배경지인 강화도 장화리 일몰 조망지로 구름이 많이 있거나 해무가 심한 날은 해넘이를 볼 수가 없습니다. 저도 열 번 넘게 이곳을 다녀왔지만 딱 두 번만 해넘이를 보게 되었으며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짝 마음을 비우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녀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강화도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바닷가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겨울 바다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며 요즘 같은 추운 시기에 바다가 얼어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어 옷을 단단하게 입고 다녀와야 되는 장소입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인 왕산해수욕장입니다.
올 3월에 영종도에 2번을 다녀왔었는데 한 번은 선녀바위 한 번은 왕산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선녀바위에서는 해넘이를 볼 수가 없어 그다음 주에는 해넘이를 보러 처음으로 가 본 왕산해수욕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 멀리 내비게이션을 보면 5분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으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날짜만 맞으면 이곳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한동안 카메라를 회사에 매일 들고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송도에서 일몰과 야경 그리고 월미도 해넘이 북성포구의 야경을 찍기 위해 계속 들고 다녔었는데 월미도에 위치를 하고 있는 월미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곳에는 전망대도 위치를 하고 있고 월미 타워에는 카페도 있으며 옥상에 올라가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일몰이 시작을 하게 되면 서해바다는 황금빛 바다로 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저 멀리 인천 국제공항으로 착륙을 하는 비행기 사이로 함께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동해에는 정동진이 있으면 인천에는 정서진이 있습니다.
해가 가장 늦게 떨어진다고 하는 정서진
연말에는 해넘이를 보러 오는 장소 중 하나이며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자차를 이용을 해서 와야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영종도를 넘어가는 영종대교 하고 함께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장소로서 연말에는 행사를 많이 하였는데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중지가 되었지만 올 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외장하드 어딘가에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넘이 그리고 밑에서 바라 본 해넘이 사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안 보입니다.
인천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장소들
이번 2022년을 마무리를 하면서 올 해는 어디에서 해넘이를 보게 될 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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