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버리를 갔다가 바로 바스를 한 바퀴 걸으러 나갑니다.
내일이 바스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오늘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구름 하나 없이 따뜻한 햇볕 사이로
광합성 작용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기 때문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스 대 성당이 보입니다.
너무 늦게 와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내일 미사를 한다고 하는데
런던으로 다시 넘어가야 되어서 시간이 안될 거 같습니다.
작은 글씨로 뭐라고 적혀 있네요
길에 있는 표지판 같아 보입니다.
로만 바스 입구 모습입니다.
대성당 바로 옆에 입구가 있으며
2천 년 전의 로마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항상 보던 대성당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관광지가 아닌 다른 곳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박물관 건물 같은데
시간이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도로가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도로에 차가 잘 주차가 되어 있네요
여기 있는 집들을 들어가 보고 싶은데
그러면 도둑으로 경찰서 갔다 올 거같아서 그냥 돌아갑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의자가 한 개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빨간색 우체통 바로 옆에 가로등이 있습니다.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 걸 보고 싶은데
시간이 늦게까지 해가 질 생각을 안 하네요.
다시 대성당이 보입니다.
야경을 보고 싶은 마음인데 해가 언제 질까 보고 있습니다.
8시 가까이 되었는데 해가 질 생각이 없네요.
강에 배가 있는데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배를 집으로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강물에 햇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게
예쁘게 비치고 있습니다.
반영이 보이고 있습니다.
강에 비치는 길이며 배
그리고 나무들까지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강가에도 이렇게 성당이 비치고 있습니다.
로만 바스에서 저녁에 또 무슨 촬영을 하나 봅니다.
어제도 무슨 촬영을 하더니 당시의 생활상을 찍는 거 같은데
여기에서 찍은 내용을 가지고 박물관에서 틀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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