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도착 후 이번 호스텔은 자연사 박물관 옆으로 잡았다.
위치는 바로 옆에 자연사 박물관 과학박물관이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며
하이드파크까지도 걸어서 20 분 이내
처음으로 간 곳은 흥미 만점의 전시품으로 전시된 자연사 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자연사 박물관에 입장을 하게 되면
바로 볼 수 있는 메인홀
거대한 공룡 뼈를 볼 수가 있다.
매머드의 상아
내셔널지오그래픽 책을 보니
요즘에는 러시아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타조 모형까지
낙타의 모형인데
힘줄 및 내장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다.
거대한 거북이
사람과 비교하면 3~4배 정도 크기로 보인다.
이 공룡은 배고 고픈가.
나무를 잡고 서 있는 걸 보면나뭇잎도 없는데
우리가 먹는 달걀부터 무식하게
큰 알까지
어릴 때 책으로만 보던
암모나이트 화석까지 실물로 볼 수가 있다.
과학 책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면서 공부를 하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공부를 안 하게 된다.
이곳은 지구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구 속으로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까지
지진 및 화산이 일어나는 대륙의 경계선들
우리나라가 이선에 걸치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으로 생각을 한다.
1995년 일본 고베 지진 당시를 재현을 한 곳이다.
이곳에서 그때의 흔들림을 느낄 수가 있는데
계속 있다 보니까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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