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러 가는 도중
아랍에미리트 항공 A380
다른 항공기는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른 게이트하고 다르게 2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곳도 보인다.
언제쯤 이 비행기를 타보나
싱가포르까지 갈 비행기
126번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이 다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티켓을 찍으니 이상한 소리가 난다.
이유를 물어보니 좌석을 바꿔달라고 한다.
좌석도 괜찮은 자리라서 바꿔주었다.
들어가는 승무원들마다 다 고맙다고 한다.
내가 타고 갈 비행기
나중에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일등석 자리로 갈 수 있겠지
비행기를 타고 바로 주는 기내식 식단표
비행기는 이륙도 하지 않는데 말이다
설마설마하다가 비바람이 많이 부는지 40여 분 비행기를 타고 있었는데 지연이 되었다.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도 또 먹고 싶다.
배에 거지가 들어있나.
내가 고른 건 밥하고 장어를 골랐다.
다른 사람들이 다 주기도 전에
자리를 바꿔줬다고 먼저 준다.
다 먹고 나니까 다른 사람들 한데 주고
밥 다 먹고 자려고 술을 한잔 먹고 비행기에서 할 것도 없어서
잠을 자니 벌써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였다.
잠결에 찍은 공항
나무들과 조형물들이 있는 모습이다.
이제 날씨가 얼마나 더울까
아직까지는 공항이라서 시원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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