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1 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창이공항으로

하늘소년™ 2013. 11. 9. 17:00


비행기를 타러 가는 도중

아랍에미리트 항공 A380

다른 항공기는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른 게이트하고 다르게 2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곳도 보인다.

언제쯤 이 비행기를 타보나

싱가포르까지 갈 비행기

126번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이 다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티켓을 찍으니 이상한 소리가 난다.

이유를 물어보니 좌석을 바꿔달라고 한다. 

좌석도 괜찮은 자리라서 바꿔주었다.

들어가는 승무원들마다 다 고맙다고 한다.



내가 타고 갈 비행기


나중에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일등석 자리로 갈 수 있겠지

비행기를 타고 바로 주는 기내식 식단표

비행기는 이륙도 하지 않는데 말이다

설마설마하다가 비바람이 많이 부는지 40여 분 비행기를 타고 있었는데 지연이 되었다.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도 또 먹고 싶다.

배에 거지가 들어있나.

내가 고른 건 밥하고 장어를 골랐다.

다른 사람들이 다 주기도 전에

자리를 바꿔줬다고 먼저 준다.

다 먹고 나니까 다른 사람들 한데 주고 

밥 다 먹고 자려고 술을 한잔 먹고 비행기에서 할 것도 없어서 

잠을 자니 벌써 싱가포르에 도착을 하였다.


잠결에 찍은 공항

나무들과 조형물들이 있는 모습이다.

이제 날씨가 얼마나 더울까

아직까지는 공항이라서 시원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