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 그리고 이천수선수의 은퇴식

진짜 오랜만에 케이리그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수 선수가 부평고를 다닐 때 옆에 있는 부평중을 다녀서 

연습하는걸 한두 번 정도 봤었는데 시간이 정말로 빠르게가는 것만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도 같이 진행을 하여서 다녀왔는데 

많은 멤버들이 은퇴를 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A매치 경기를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마

2006년 토고전에서 프리킥 골이 가장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전남 하고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를 선수 입장을 하고 경기 시작

인천 경기장은 참 좋은게 경기장 하고 관중석하고 가까운과

말소리 까지 다 들려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골을 너야 재미가 있는데 내가 갈 때마다 왜 골이 안터지는지 

케이리그도 그렇고 A매치도 그렇고

하프타임에 진행이 된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

부상 때문에 경기를 뛰지를 못한것이 많은 아쉬움이 있고

위치도 반대편이라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2002년 월드컵 맴버의 은퇴식을 

볼 수 있다는것이 행운이라고 느껴집니다.

풍운아를 품은 우리는 행운아 등 관람석에는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이 아쉬움이 남아 있는 글 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천수 선수의 영상이 방영이 되고 축구를 보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또 오르면서

그 때의 추억들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축구계 인사들이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을 축하해 주었고

팬들이 이천수 선수에게 응원 메세지를 적은 액자를 전달을 해 주었습니다.

경기는 아쉽게 패배를 하였지만 시즌 초만 해도 강등 일순위다 뭐라고 하였지만

FA컵 준우승과 아쉽게 상위스플릿에 들지 못하고 하위로 떨어지고 8위로 마감을 하였지만

한 시즌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쳐주면서 격려를 보냈습니다.

행가래를 받는 이천수 선수

모두들 이번 시즌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시즌 준비를 잘 하여서 아챔에 꼭 나가길 빌어봅니다.

내년에는 시즌권으로 매번 축구를 보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