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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 신나는 주말 송월동 동화마을

하늘소년™ 2015. 12. 6. 08:00


축구를 보러 가기 전에 송월동 동화마을을 구경을 하였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고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 곳입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건물과 방치된 빈집이 증가를 하면서 마을은 활기를 잃고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낡은 담장에 동화를 테마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원피스 피규어 구경 및 판매를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쵸파

볼을 잡아서 꼬집어 주고 싶은 쵸파의 모습을 구경을 해볼까 하다가 시간을 보니 축구 보러 갈려면 

보다가 나와야 될 거 같아서 그냥 Pass 근처에는 자주 오니 근처에 올 때 다시 한 번 구경을 하러 간다고 생각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동화하고 안 친해서 그런가 

무지개도 있고 촛불이 그냥 움직이면서 돌아다니고 호랑이는 집을 들고 돌아다니고 

사람은 편안히 집에서 책 보고 있고 떠오르는 동화 내용이 없는걸 보니. 

동화책 하고는 별로 안 친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딱 보고 라이언킹이구나 하는 생각

사자가 웃는 모습이 천진난만하게 귀엽게 느껴집니다.

몇 번은 본거 같은데 기억은 머리 속에서 나오지가 않습니다.


구두를 신는 신데렐라인데 왜 갑자기 짱구에서 운동화를 유리가 가져와서 훈이가 그 신발이 맞은 모습이 

신데렐라 벽화를 보니 생각이 납니다.


백설공주의 사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해설을 하는 분이 옆에서 지나가면서하는 말을 들었는데 

저 사과를 계속 만지고 가져가서 일 년에 6번 이상은 떨어지고 사라져서 교체를 해 준다고 합니다.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말을 듣고 그 생각이 사라져버리고 바로 옆에서 사과처럼 생겼구나 

백성공주 정말 예쁘게 생겼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벽화는 사절인데................


바람개비에 앉자 있는 소녀 

벽화 속에 있는 소녀를 보니 바람을 타면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나한데도 줄 것만 같은 금 나오는 방망이

금은 안 나오더라도 로또 되는 방망이만 주면 좋겠다는 이렇게 생각을 하니 너무나 큰걸 생각을 한 것인가



금화가 떨어지는걸 한 개만 가져가고 싶은데 가져갈 수가 없고

구경만 할 수밖에 없다는 슬픈 현실

착하게 살아야 저런 흥부의 박을 얻을 수 있는데 언제 받으려나


여기 있는 나무꾼처럼 훔쳐보고 선녀 옷을 훔쳐가려고 하니 

흥부의 박씨를 받을 수가 있으려나... 


저렇게 하늘을 날고 싶은 생각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날은 꿈속에서만 하겠지만 

언제쯤 저렇게 하늘을 훨훨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크선장 어릴 때 피터맨을 보면서 저렇게 하늘을 날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쁜 사람들도 괴롭힐 수도 있고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그렇게 힘들다는 걸 알게 된 거 같습니다. 


여기 있는 피노키오도 거짓말을 많이 하였는지 코가 길어져 있는데 

적당히 거짓말을 해야지 그래야 안 걸리지 이렇게 길어지면 언제나 걸릴 건데 

모든 것은 적당히 해야지 많이 하면 바로 걸리는데 모든것은 다 적당히 해야 안 걸리는데 

피노키오를 보니 요즘 정치인들 한데 예전에 했던 말을어기거나 거짓말을 하면 저렇게 코가 길어지고 아예 줄어들지 않게 하면 

코가 아예 하늘까지 올라갈 만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을거 같은 생각 이런 생각을 하니 괜히 피노키오 한데 미안해 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