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하다 갑자기 생각이 난 오두산통일전망대
예전에 파주에서 회사를 다닐 때도 한 번도 가본 적이없는 곳 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갑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 까지무료 셔틀버스가 계속 다녀 그걸 타고 가도 되지만 얼마되지 않는
거리라 옆에 있는 보행자 통로를 걸으면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집에서 차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공기는 시원하면서 개운하기 까지 합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인도에 그려져 있는 지도
노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인데 언제 가는 신의주함흥 평양 서울 부산 찍고라고
노래를 여기 있는 지도처럼 바꿔 부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자유로를 건너는 다리
밑으로는 차들이 씽씽 달리고 예전에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다니던 길인데
그 길 위에 있는 전망대인 오두산 전망대로 가는 길로 가는 중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왔으면 보지 못하였을 풍경인데
걸어서 이렇게 보니 임진강과 저 멀리 북한 땅도 보이는 게
예전에 이 길을 다닐 때는 어디가 남이고 북인지 모르고지나쳤는데 이번에야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걸어서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입장료는 일반이 3천원 학생 및 군인이 1600원 유치원 및 65세 분들은 1000원입니다.
3천원 짜리 표를 끊고 입장
안에 있는 망원경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무료라고 하지만 무료 같지 않은 망원경
통일 전망대 안에 들어가면 전시장이 있는데 거기에
서있는 키도 자고 머리가 큰 헌병이 포즈를 취하면서 서 있는모습
우리와 같이 분단국가였다가 먼저 통일이 된 독일
베를린에 상징인 브루덴부르크문
동 서독이 갈려졌을 때 이 곳 문으로도 장벽으로 연결이되어서 서로 가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통일이 되어서 아무 곳이나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부러웠었는지
우리도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철책선에 있는 지뢰마크
군대를 후방에 있다 보니 이 마크는 여기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봅니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전망대위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밑을 보니 적혀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언제쯤 여기 있는 전망대가 사라지고
언제쯤 여기 있는 전망대가 사라지고
서로 왔다 갔다 하는 날이 와서 북한을 마음대로 여행을할 날을 생각을 해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북한 땅
여기에서 제일 가까운 쪽은 500미터 정도이고
먼 거리는 2400미터 정도라 하는데
걸어서 왔다 갔다 해도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인데이렇게 분단이 된지 65도 년이 넘었으니
가까우면서도 갈 수 없는 곳이라서 더 아깝게만 보입니다.
산에 보이는 것도 거의다 민둥산
망원경으로 보고 있으니 나무는 아예 보이지 않고 다 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보이고
논에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논 근처에서 다 모여서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개성에 있는 송악산까지 한 눈에 보인다는데
여기에서 제일 가까운 쪽은 500미터 정도이고
먼 거리는 2400미터 정도라 하는데
걸어서 왔다 갔다 해도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인데이렇게 분단이 된지 65도 년이 넘었으니
가까우면서도 갈 수 없는 곳이라서 더 아깝게만 보입니다.
산에 보이는 것도 거의다 민둥산
망원경으로 보고 있으니 나무는 아예 보이지 않고 다 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보이고
논에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논 근처에서 다 모여서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개성에 있는 송악산까지 한 눈에 보인다는데
날씨가 완전히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그렇게 까지는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고
바닷물과 강물처럼 북녘땅에 이동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도 없지만
우리들은 언제쯤이 되면 저 땅들을 지나
바닷물과 강물처럼 북녘땅에 이동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도 없지만
우리들은 언제쯤이 되면 저 땅들을 지나
개성이나 평양 이쪽을 가볼 날이 올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논만 봐도 알 수 있는게 추수를 한 다음에 볍집들을 다 비늘에 싸 둔걸 볼 수가 있는데
북한은 그런 것도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는
언제쯤 되면 이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부터 서울 평양 파리까지
파리는 진지하게 철도 기장이 틀려서 가지는 못하지만
파리는 진지하게 철도 기장이 틀려서 가지는 못하지만
신의주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전시관에 있는 이런 풍경들을 보게 될 날을 기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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