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하늘소년™ 2015. 12. 31. 00:30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이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그래서 축구장도 딱 두 곳만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인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과 

바이에른 뮌헨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딱 두 곳만경기장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경기장으로 그리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장 10등 안에 들어간 경기장이며 

여기에서의 야경은 일품이라고 하는데 그건 보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있지만 

야경의 불빛의 색은 경기를 진행할 때와 평상시의 색이 틀리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은 뮌헨 지하철인 U6반을 탑승을 하고 Fröttmaning에서 하차를 한 후 걸어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을 합니다. 

표를 구매를 할 때 왕복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5유로로 기억을 합니다. 오래되어서 정확한 가격을 아니지만 

표를 구매를 할 때 왕복으로 구매를 할 건지 아니면 편도로 구매를 할지 물어보는데 

축구를 보러 가시면 왕복으로 구매를 하시는걸 추천을 합니다. 

독일에서 표 검사는 별로 하지 않는데 내 옆에 있는 사람들 표 구매를 안 하고 탑승을 하여 

걸린 모습은 생생히기억을 합니다.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투어를 갈 때는 경기가 저녁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어서 그런지

Fröttmaning역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가 않습니다.

역에서 내릴 때도 내리는 사람들은 거의 손으로 숫자로 샐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알리안츠 아레나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약 10여분 정도 걸어야 되는데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경기장만 있습니다.

그냥 축구장과 앞에 잔디밭 그리고 매표소가 있는데 챔피언스리그를 오후에 진행을 하는데 

표를 판매를 하는 곳은 아직 열리지가 않았습니다.

투어를 마칠 때도 매표소는 문을 닫았는데 표를 살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은 몇몇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을 한 바이에른 뮌헨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덩그러니 있어서 어디로 가야 경기장을 구경을 할 수 있나 해서 보니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 갑니다.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경기장 투어를 할 때는 전철역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티켓을 파는 곳도 근처에 있어서 

편하였는데 여기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모든 곳이 다 막혀 있어서 그냥 표지판을 따라서 계속 갑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철망이 없는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계속 쭉 가면 경기장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많이 걸어온 거 같은데 더 가야 된다는 현실 더운데 계속 더 걸어가 봅니다. 

중간중간에 걸어가다가 경기장에 있는 관중석들을 볼 수가 있기도 하고 그곳을

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는데 멀리서 보는 거라서 그런지감탄사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옷 좀 사가지고 같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경기장 투어를 하려면 가이드 인솔 하에 투어를 할 수가있습니다. 

티켓값은 당시에 10유로 딱 경기장만 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트로피가 있는 곳은 추가로 돈을 지불을 해야 됩니다. 

경기장 투어를 할 때 영어로 할 건지 독일어로 할 건지 물어봐서 

영어로 한다니까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고해서 

그러면 영어로 해도 많이 알아듣지 못하니 독일어로 한다고 하였는데 

그게 나중에 운이 정말 좋게 되어버렸습니다.

그건 뒤로 가시면 알게 됩니다.........


티켓을 구매를 하면 거기에 적혀있는 시간을 참조를 하고바로 옆에 있는 1,2,3,4 이런 숫자가 적혀 있는데 

투어 할시간이 되면 숫자가 적혀 있는 곳으로 모이면 됩니다. 

투어 하는 곳은 다 붙어 있어서 시간이 되어서 부르면 그쪽으로 가서 

티켓을 보여주면 끝 그러면 가이드가 인솔 하에 알리안츠 아레나를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경기장 투어를 하면서 맨 처음 들어갔는데 가이드분이 독일어로 뭐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그냥 영어로 들으면 다는 

알아듣지는 못하여도 대충은알아들으니 경기장 뭐라고 하면서 그냥 앉아서 경기장 구경을 합니다. 

딱 알아듣는 말은 오늘 저녁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진행을 한다. 딱 이 정도 

저녁에 프랑크푸르트에서 경기를 봤을 때는 저기에 좌석까지 완벽하게 있었는데 

당시에는 독일어로 말을 하니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가 없으니 답답해 미칠 뻔했습니다.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가 않는데 이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독일어를 배워야 되나 하는 생각도들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에 경기장에 사람들이 가득히 있어서 같이 응원을 하는 모습을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축구를 보러 가면 갈 때마다 내가 응원을 하는 팀은 항상 패를 해서 거의 가지않고 인터넷으로 보는데 

항상 많이 비어있는 경기장을 보면 이제부터라도 직관을자주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가이드분이 오늘 챔피언스리그를 얘기를계속하니 보고 싶어서 숙소를 하루 더 

연장을 하고 보고갈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듭니다. 언제 챔피언스리그를 볼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나는데 

지금 아니면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계속 들기만 하고 

그다음 숙소도 먼저 예약도 해 버려서 어쩔 수가 없지만챔피언스리그는 다음 기회로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 밑으로 따라 내려가니 완전히 다른 곳으로 뮌헨에서 뛰는 선수들의 사진들이 가득히 있습니다. 

잘 생기고 축구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고 부럽기만 합니다. 


보고 싶은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 리그를 하는 당일이라서 그런지 경기장은 다 챔피언스리그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축구 선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복도를 지나갑니다.


바이에른 뮌헨에 락커룸에 들어왔는데 몸을 푸는 마사지실이 있는데 

달랑 3개만 있어서 허전해 보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은 선수 옷 입는 곳도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여기는 그 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번 경기에서 아직 작전에 대해서 지우지 않았다고 하면서 칠판에 적혀 있는걸 말해주는데 

오늘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작전을 여기에다가 적는다고말을 해줍니다. 


경기장 제일 가까이 밑에 있는 잔디를 한 번 밟아 보고 싶었는데 당연히 출입금지 

손으로 한 번 만져봤는데 푹신푹신해서 여기에서 축구하면 정말 넘어져도 다치지는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이런 곳에서 축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딱 한번해봤었는데 눈이 깜깜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는데 이런 곳은 그 부담감은 더할 거 같아 보입니다. 


한 번이라도 밟아 보고 싶은 잔디


선수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나오고

저 길을 따라서 올라가야 되는 곳인데 축구 선수로서

어릴 때의 잠시 동안의 꿈이었던 축구 선수를 잠시 동안 다시 꿈을 생각을 해봅니다.


선수들이 기자들하고 이야기를 하는 곳인데 

위에 있는 TV를 볼 때는 선수들이 있는지 알았었는데 그냥 예전에 있던 거 녹화를 해서 

계속 보여줘서 조금은 실망을 하였지만 5분 정도 뒤에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을 진짜 가까이서 봤으니 


바이에른 뮌헨의 전 감독 유프 하인케스 감독 

갔을 때는 2012년이니까 당시 감독인데 여기에서 만날 줄은 꿈도 몰랐었는데 

가이드는 감독하고 인사를 하고 나머지 관람객들은 다 어벙 벙하게 있다가 애들한테 오라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하면서 바르샤 유니폼에 이름이 메시가 적혀 있어서 메시 메시 계속 부르고 

몇몇 그렇게 사진을 찍어주고 나도 사진 좀 찍어달라고말을 하는 순간... ㅜㅜ 

아직까지도 생각만 하면 울고 싶은 생각만 

사진 다 찍어주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ㅠ.ㅠ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어야 되는 건데 어벙벙 하다가 사진도 찍지 못하고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3관왕 한 감독을 바로 앞에서 만나니 기분이 참으로 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끝난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려고 전철을 타러 갑니다. 

챔피언스리그가 저녁에 해서 그런지 기차가 들어올 때는사람들이 조금씩 오는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구경을 갔었는데 레알은 뮌헨 한데 진다고 하였는데 

4강에서 진 기억이 떠오릅니다. 둘 다 좋아하는 팀이라서뭐 상관은 하지 않았지만 


돌아가는 길 전철을 기다리면서 플랫폼 위쪽을 보니 축구장 위 하고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나중에는 꼭 여기에서 독일 리그하고 챔피언스 리그를 날을 기원을 하면서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나게 됩니다.